‘새 「클럽모나코」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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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번 트렌디 캐주얼로 리뉴얼…하반기 7개점 오픈

2006-06-16 오후 5:32:06

어번 트렌디 캐주얼로 새로워진 「클럽모나코」가 온다. 오브제(대표 강진영)가 전개하는 「클럽모나코」는 오는 7월 초 명동에 150평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한다. 오브제는 지난해 9월부터 두산 출신의 이진우 본부장을 중심으로 「클럽모나코」의 한국 시장 전개를 준비해 왔다. 올 하반기에는 수도권 백화점에서 여성 라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클럽모나코」는 직수입 상품 중심으로 매장을 구성한다. 상품은 1년에 4번 시즌 기획으로 수입한다. 오브제는 직수입의 부족한 부분을 메우기 위해 라이선스 상품을 동시 진행할 계획이다. 라이선스 상품은 전체의 20~30% 선으로 구성하며, 라이선스 전개를 위해 4명의 디자인팀을 구성했다. 직수입 상품은 트렌디한 아이템을 집중 제안하는 시즈널 머스트 라인, 캐시미어와 린넨 등 럭셔리한 소재의 제품인 스타일 에션셜 라인, 블랙&화이트의 시크한 상품이 주를 이루는 헤리테지 라인으로 구성된다. 특히 헤리테지 라인은 영 캐주얼보다 캐릭터에 가까운 미니멀한 상품 구성으로 「클럽모나코」의 달라진 모습을 볼 수 있다. 가격은 재킷 25만원, 데님 13만원, 팬츠 15만원, 니트 6만~8만원 선의 중저가로 책정했다. 이는 미국 판매가에서 20% 가량 상승한 선으로 가격 정책에 따라 국내에서 영 캐주얼 군으로 편성할 예정이다. 이진우 본부장은 “출시 초기 「클럽모나코」의 트렌디한 모던 캐주얼로써의 이미지를 바로 잡는 데 주력할 방침”이라며 “1년 동안 마케팅에만 20억원을 투자해 브랜드 이미지를 재정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통은 올해 백화점 6개 매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내년 청담동에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이다. 또 내년 하반기에는 남성 라인을 도입하며 향후 남녀 라인을 합쳐 60개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999년 미국 폴로 랄프로렌사에 인수된 「클럽모나코」는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어번 트렌디 캐주얼로서 브랜드 콘셉트를 재정비했다. 미국과 캐나다에 8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인 이 브랜드는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홍콩, 대만, 두바이에 이어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 <신수연 기자 ssy@fi.co.kr>

신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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