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점·아웃렛 20개점 오픈… 올해 120억 목표에스지위카스(대표 이의범)가 지난 1일 할인점 전문 브랜드 「에이비플러스」를 런칭했다.
「에이비플러스」는 「에이비에프지」의 세컨드 라인으로 할인점과 아웃렛의 매스밸류 유통을 겨냥한다.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 마트와 2001아울렛, 뉴코아아울렛 등 20개 매장을 오픈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에이비플러스」의 메인 타겟은 27∼35세로 「에이비에프지」의 타겟 연령에서 5세 가량 높였다. 할인점의 주 고객층인 30대를 겨냥하지만 기존 영 캐주얼의 감도를 유지해 폭넓은 고객을 수용한다. 트렌디한 상품에 30대 체형을 고려한 패턴으로 사이즈 스펙을 조정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에이비에프지」보다 20∼30% 저렴하게 책정했으며, 매 시즌 10∼20%의 초저가 상품군을 구성할 계획이다.
김종원 이사는 “「에이비에프지」의 30대 초반 고객 증가와 여성복 매스밸류 시장의 확산으로 할인점 전문 브랜드를 런칭하게 됐다”며 “「에이비플러스」는 「에이비에프지」의 인지도와 전속모델 정려원의 활용으로 시장에 쉽게 안착할 것으로 예상한다. 올해 80개 매장에서 12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며 3년 안에 500억원대 볼륨 브랜드로 키울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스지위카스는 앞으로 「에이비에프지」는 백화점 중심으로, 「에이비에프지」는 할인점·아웃렛·대리점 등 매스밸류 유통 중심으로 유통망을 세분화할 방침이다.
<신수연 기자>
신수연 기자
ssy@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