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얼스」가 백화점 유통 확대에 나선다.
이랜드(대표 박상균)의 「데얼스」는 최근 시장 장악력을 키우기 위해서 하반기부터 백화점 입점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20군데 이상 백화점에 입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전략은 최근 입점한 백화점 매장에서 월 1억대 매장이 나오는 등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서 구체화되고 있다.
「데얼스」가 입점해 있는 백화점은 모두 5개. 이 가운데서 현대 신촌점이 지난 5월 1억원을 돌파했으며 천호, 중동, 천안 야우리에서도 7천만원대의 매출을 올렸다. 5월 초 입점한 롯데 영플라자에 정상매출로만 6천만원을 넘겨 일단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게 브랜드 측 설명이다.
그동안 이랜드의 백화점 영업에 걸림돌로 지적되어 온 백화점과의 협조 문제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류동우 「데얼스」 본부장은 “그동안 이랜드는 브랜드의 방침을 중요하게 생각해 백화점에서 요구하는 매출 증대 전략에 잘 따라가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데얼스」는 이러한 현실을 충분히 반영해 백화점과도 유기적인 협조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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