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엘르, 고급스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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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60%까지 확대, 소재고급화

2006-06-09 오후 6:12:20

「베이직엘르」가 차별화 전략에 올인한다. 「베이직엘르」는 현재 홈플러스에 30여 매장이 입점돼 있는 유아브랜드다. 8월에 있을 홈플러스 엠디개편과 관련, 브랜드축소와 차별화에 중점을 둔 홈플러스 방침에 따라 할인점에서 고급브랜드로서 입지를 굳힌다는 전략이다. 「베이직엘르」는 하반기부터 신규 할인점 입점도 추진한다. 올해까지 10여 매장을 추가해 45개점까지 늘릴 예정이다. 올해 2001아울렛과 까르푸의 패션부문 강화전략에 발맞춰 리뉴얼에 힘을 싣고 있는 것. 「베이직엘르」는 올 여름시즌에 의류비중을 40%에서 60%까지 끌어올린다. 「베이직엘르」의 김흥철 팀장은 “의류가 용품보다 마진율이 10% 이상 높은 편이다. 또 용품납품업체가 2~3곳에 집중돼 있어 상품차별화에 한계성을 느끼고 의류로 차별화를 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타브랜드가 취급하지 않는 소재를 사용하고 사이즈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변화도 시도중이다. 한편, 「엘르뿌뽕」은 「베이직엘르」와 독자노선을 유지한다. 백화점과 대리점, 아울렛 유통을 전개하는 「엘르뿌뽕」은 「베이직엘르」와 브랜딩에 있어 확실한 차별화에 주력한다. 유통의 중첩을 피하면서 각각 고급화를 최우선 목표로 잡았다. 현재 운영중인 아울렛의 12개 매장은 유지 및 줄여갈 방침으로 대리점위주로 매장을 확대할 계획.

이주현 기자
lih@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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