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I&C(대표 장인만)의 남성 캐릭터 캐주얼 「본」이 본격적인 매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본」은 지난해부터 백화점 시장을 적극 공략하며 현재 17개점 확보, 가두점 16개 매장을 포함해 총 33개의 유통망을 전개 중이다. 특히 올 시즌에 12개점을 계획, 매장 효율성을 높여 총 200억원의 매출 성과를 올릴 계획이다.
최근 남성 소비자들은 스스로 코디네이션을 즐기고 자기만의 개성과 차별화된 캐릭터를 갖길 원한다. 「본」의 매출 상승은 이런 남성복 트랜드를 적극 수용해 골드 컬렉션과 도트 컬렉션 등 차별화된 상품라인을 선보였기 때문.
회사 관계자는 “「본」은 소비자 뿐만 아니라 각 유통망측에서도 단순히 한 브랜드의 상품 라인 보다는 남성 캐릭터 시장의 새로운 트랜드를 제안하고 있다”며 “이런 브랜드 철학과 다양한 마케팅 접근이 소비자에게 수용되면서 판매 호조를 보이기 시작해 현재 주요 매장에서 상위권의 M/S를 유지, 지속적으로 신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본」은 최근 전속모델 주지훈의 부드러우면서도 남성적인 이미지를 살려 브랜드 아이덴터티를 구축, 의상협찬, 팬 사인회 등 공격적인 스타마케팅을 펼치며 인지도 상승에 주력하고 있다.
오는 추동 시즌부터 넥타이를 비롯한 액세서리 라인을 대폭 강화해 토털 코디네이션 브랜드로 상품 구성력을 높일 방침이다.
이 외에도 각 매장 별 특성에 따른 충분한 물량 공급을 통해 브랜드의 볼륨 확보 뿐 아니라 매출 측면에서도 시장 선도 브랜드로서의 확실한 입지를 굳힐 예정이다.
이혜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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