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린, 안정화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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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생산 안정… 올해 30개 매장 목표

2006-06-02 오후 4:05:11

리드마크(대표 안지히)의 「헤이린뉴욕」이 중국 생산 시스템울 안정시킴으로써 볼륨 브랜드로서 성장 기반을 다졌다. 「헤이린뉴욕」은 올 상반기 매스밸류 시장을 겨냥해 런칭한 브랜드로 현재 아울렛, 대리점, 할인점의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월 23일 해운대점 오픈을 시작으로 3월에 매장을 오픈했던 「헤이린뉴욕」은 여름 시즌을 주력으로 해 간절기 상품을 소량 생산했다. 하지만 3월에 예상 외로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하루 매출 100만원이 넘지 않는 매장이 나오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중국 생산을 진행하면서 상품 공급의 속도도 문제가 됐다. 「헤이린뉴욕」은 최근 중국 생산 시스템이 안정되면서 브랜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5월에는 스팟 아이템을 제외한 90% 정도의 물량을 중국에서 생산했다. 중국 다롄의 중국 법인 설립으로 중국에서의 생산 관리는 더욱 순조로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생산 시스템 안정과 함께 매출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01아울렛 중계점·야탑점, 뉴코아 강남점·일산점 등에서 하루 2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김정광 리드마크 상무는 “생산 시스템 안정을 기반으로 하반기에는 아웃렛, 가두 대리점, 백화점의 다양한 유통 전략을 구사할 예정”이라며 “각각의 유통에 맞는 다양한 아이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가격으로 경쟁하기 보다는 중가의 가격을 유지하면서 좋은 품질의 아이템으로 20대를 위한 캐릭터 브랜드라는 콘셉트를 지켜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헤이린뉴욕」은 연말까지 30개 매장 오픈을 목표로 하며 향후 60개까지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신수연 기자
ssy@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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