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간, 매출 탄력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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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선스 전략 주효…4월 매출 25% 신장

2006-05-15 오후 3:58:40

나산(대표 심중섭)의 「모르간」이 매출에 탄력을 받았다. 이 브랜드는 지난 4월 신세계 강남점에서 1억8천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롯데 본점에서 30% 이상 신장한 1억7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현대 무역점·본점에서 1억3천만원, 삼성플라자에서도 1억1천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지난해보다 25% 신장한 매출로 4월을 마감했다. 「모르간」은 지난 2003년 겨울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한국 전개를 시작한 프랑스 직수입 브랜드. 나산 측은 특종과 재킷 등 부족한 일부 아이템과 사이즈 스펙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한국 기획 상품 전개를 추진했다. 이 브랜드는 지난해 하반기 겨울 특종 아이템을 중심으로 한국 기획 상품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올 봄 시즌에는 전체의 20%를 차지하던 한국 기획 상품의 비중을 35%이상으로 늘렸다. 또한 자체 기획을 진행하면서 수입 상품의 물량도 20% 가량 늘려 이번 시즌 지난해보다 50% 많은 물량을 생산했다. 점 별 물량도 30%이상 늘렸다. 나상경 「모르간」 사업부장은 “지난 겨울 고전을 하던 브랜드가 2월부터 매출에 탄력을 받기 시작해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시기 적절한 상품과 충분한 물량 공급이 주효했다고 본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 기획 상품 구성비는 시즌별로 다르게 전개하지만 전체의 40~50%를 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모르간」은 2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30개 매장에서 20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한다.

신수연 기자
ssy@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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