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틸, 할인점 여성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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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8 오전 10:38:59

「데스틸」이 할인점 브랜드로 다시 시작했다. 에이엔에이치(대표 박찬욱)가 지난 2004년 백화점 유통을 전개했던 디자이너 브랜드 「데스틸」을 재런칭했다. 지난 4월 1일 홈플러스 김해점을 시작으로 매장을 오픈했으며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중심의 유통을 전개한다. 「데스틸」은 20대 후반부터 40대 초반을 타겟으로 여성스럽고 로맨틱한 감성의 캐주얼 의류를 선보인다.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과 시즌별로 200여 가지가 넘는 스타일수, 빠른 회전율로 고객을 공략한다. 또한 재킷 8~10만원, 스커트 5~7만원, 티셔츠 4~6만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할인점 고객들을 만족시킨다. 박차욱 사장은 “런칭 한 달 만에 주말 평균 200~300만원의 매출을 올릴 정도로 소비자 반응이 좋다”며 “할인점 브랜드는 가격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 「데스틸」은 결제 과정의 최소화, 프로모션 업체들과의 유대감을 기반으로 가격경쟁력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데스틸」은 4월 말까지 10개 매장을 오픈했으며, 5월 첫 주까지 10개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

신수연 기자
ssy@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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