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대표 박성철)의 캐릭터 정장 「지이크」가 가두상권을 적극 공략한다.
「지이크」는 가두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근 평촌, 인천, 건대, 경주 등에 신규점을 오픈하는 등 유통망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18개점이었던 매장수가 4월 말까지 28개점으로 늘어났으며 올 연말까지 40~45개점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조직구성도 이원화했다. 백화점 파트와 가두점 파트로 분리해 본격적으로 유통망 이원화에 따른 상품차별화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가을·겨울부터 가두점 상품에 고가라인을 포함시켜 20만원 후반대~60만원대까지 다양하게 구성한다. 가두상권의 다양한 소비자층을 흡수하겠다는 것.
특히 20대 중·후반대 젊은 소비자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을 감안해 캐주얼 물량을 60%까지 대폭 늘린다.
이 회상의 윤병두 팀장은 “가두상권을 강화하기 위해 상품차별화에 신경을 많이 썼다. 특히 젊은 소비자들을 겨냥해 그동안 「지이크」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강한 스타일의 상품을 과감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액세서리 스타일 수는 늘리고 비주얼을 강화해 볼 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이크」는 신예 스타 고주원을 메인 모델로 발탁하면서 PPL를 강화하는 등 스타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김경순 기자
ynot@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