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가 새로운 기능성 이너웨어를 런칭한다. 기능성 스포츠웨어부터 감각을 찾는 여성들을 위해 스포티 & 트렌디 스트리트웨어까지 그 활동 범위를 넓힌 「나이키」가 선보이는 기능성 이너웨어는 하이테크 공법을 가미한 스포츠 브라 6종과 팬티 3종으로 글로벌 마켓이 주요 타겟이다.
패션의 영역 파괴가 하나의 트렌드처럼 된 지금 「아디다스」와 피 튀기는 시장경쟁을 펼치고 있는 「나이키」는 「한네스(Hanes)」「자키(Jockey)」「챔피온(Champion)」 「프룻오브룸(Fruit of Loom)」 등의 브랜드가 점유하고 있는 애슬레틱 이너웨어 시장을 신규 매출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의 땅으로 판단한 듯하다.
테크놀로지와 어패럴의 만남에 적극적인 「나이키」는 지난 몇 년간 기능성 이너웨어 개발에 몰두해 왔으며 이번에 선보일 ‘레볼루셔너리 서포트 브라(Revolutionary Support Bra)’는 「나이키」가 개발한 혁신적인 수분조절 기능을 갖춘 패브릭 ‘드라이핏(Dri-Fit)’으로 솔기 없이 제작되어, 활동성과 미적 감각을 동시에 추구하는 여성들에게 최적으로 아이템이라고.
또한 부담 없이 단단하게 감싸줘 가슴이 움직이는 것을 최소화해 주고 다양한 운동량에 맞춰 강도를 달리하는 6종의 브라를 선보임으로써 활동량에 따른 브라 선택의 폭을 넓혔을 뿐 아니라 기존보다 사이즈 스펙을 다양화해 리얼우먼(빅 사이즈 우먼)들도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가격대는 35∼70달러 정도.
「나이키」가 스포츠 브라를 처음 선보인 것은 아니지만 ‘레볼루셔너리 서포트 브라’는 지금까지의 일반적인 스포츠 브라의 투박함을 없애고 옷매무새까지 생각한 문자 그대로 ‘혁신적인 브라’로 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들의 착용 테스트를 거쳤다.
스포츠 브라와 팬티로 구성될 기능성 이너웨어 중 브라는 이미 ‘나이키타운 매장’에 입점했고 나머지 아이템도 올 6월까지 전 세계 시장에 동시에 내놓을 예정이다.
미국의 리서치업체 NPD 그룹에 따르면 스포츠 브라 판매는 2004년보다 11.1% 상승한 3억2천110만달러로 시장성장률이 높은 부문으로 알려져 있다 . 현재 스포츠 브라 시장에서 5위를 달리고 있는 「나이키」가 ‘레볼루셔너리 서포트’ 컬렉션을 런칭한 것도 기능성 높은 이너웨어의 시장성을 염두에 둔 전략으로 보인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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