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매장 / 「H&T」 구미점
지난 2월 22일 문을 연 「H&T」 구미점은 빠른 속도로 상권에 자리잡아가고 있다.
저렴한 가격, 트렌디한 옷과 일주일에 3번씩 신상품 공급으로 항상 새로운 매장을 보여주는 것이 인기 요인. 매장을 자주 찾는 고객들의 얼굴을 기억했다가 신상품 가운데 그 고객이 구입한 아이템과 어울릴만한 코디네이션을 제안하는 서비스도 브랜드의 인기를 더한다.
이 매장의 안현주 사장은 “신규 브랜드인 만큼 판매 콘셉트를 잡아가고 있다”며 “구매 의사가 없이 매장을 둘러보는 손님에게도 친절한 서비스로 다시 한 번 오고 싶은 매장을 만들어 가는 것이 인기 비결”이라고 전했다.
「H&T」 구미점은 40평 규모다. ‘패스트 패션’ 브랜드인 만큼 많은 수의 고객들이 한 번에 매장을 둘러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브랜드의 다양한 아이템이 매장에 꽉 찬 느낌을 준다.
지금은 일 주일에 2번씩 매장을 찾는 단골 고객이 생길 정도지만 처음 매장을 열었을 때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저가 브랜드인지 모르는 사람이 많았다고. 안 사장은 매장 앞에 아이템 가격표를 붙여놓아 손님들이 쉽게 매장 문을 열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많은 수의 고객이 매장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로 입점 고객의 80% 이상이 실구매로 이어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매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다음 주부터는 여름 옷 입고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어떤 아이템이 판매를 이끌어갈 지 기대된다고 하는 안 사장. 트렌디 아이템이 주를 이루는 지금은 전체의 80%가 20대 여성 고객이지만 기본 티셔츠가 많은 여름에는 고객층이 넓어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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