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리먼트'의 시그니처 아이템 점프수트 |
힐리먼트(대표 윤성호)가 서스테이너블 피싱 기어라는 신시장을 개척하며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확장하고 있다.
'힐리먼트(HELEMENT)'는 힐링과 모먼트를 결합한 브랜드명으로 낚시 전문 브랜드의 기능성과 패션 라이프웨어로 착장할 수 있는 스타일을 추구한다. 지난 2019년 론칭한 '힐리먼트'는 패션 업계에서 20여년 경력을 쌓은 윤성호 대표가 직업으로서의 패션 경력 20년 노하우, 취미로 즐긴 낚시 20년 노하우를 결합해 제작한 브랜드다. 아웃도어가 성장하면서 카테고리가 세분화되는 즈음, 윤성호 대표는 낚시와 캠핑을 결합한 낚캠웨어에 눈을 돌렸다.
윤성호 대표는 "특히 바다낚시를 즐기며 전문 피싱기어 브랜드를 착용했지만 패셔너블해 보이진 않았다. 낚시 인구는 점점 젊어지는데 계속 유사한 스타일만 반복되는 것도 새로운 도전에 자신감을 불러일으켰다"고 말했다.
서스테이너블 피싱기어 패션을 추구하는 '힐리먼트' |
'힐리먼트'의 시그니처는 피싱기어로 M-7 윙 3L 레인수트, 오버롤, 점퍼수트, 바람막이 점퍼 등이다. 레인수트는 고기능성 소재에 3D 입체패턴으로 제작되어 낚시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디자인되었다. 1, 2차 시리즈가 완판되어 이번 시즌 3번째 시리즈를 선보였다. 피싱기어의 필수 요소인 다양한 유틸리티도 '힐리먼트'의 강점.
여기에 '자연과 함께 공존'을 중요시하는 브랜드 철학을 강조하기 위해 서스테이너블 피싱 기어를 추구한다. 리사이클 소재의 활용 비중을 늘리고 100% 국내 생산으로 탄소 발생 절감 효과를 높이며, 폴리백 대신 재생박스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요소를 강조하고 있다.
윤성호 대표는 "개인 취미가 비즈니스 모델로 발달한 케이스지만 여기에 자연과의 공존을 어떻게 추구할지 늘 고민해왔다. '파타고니아'를 롤모델로 삼아 자연과 휴머니티, 미래 세대와 함께할 수 있는 브랜드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한편 윤성호 대표는 '버커루' 론칭 멤버로 삼성물산 패션부문에서 빈폴컴퍼니 전략팀에서 근무한 바 있다. 또 'BRS' '빈폴키즈' 브랜드 팀장으로 e-비즈니스에 대한 경험치를 쌓다가 지난 2019년 독립을 선택했다.
황연희 기자
yuni@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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