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영 「칵테일」 디자인실장
“이번 시즌에 최대한 많은 아이템을 보여주는 데 주력했다면 다음 시즌부터는 소비자에 맞춘 집중화 전략을 가져갈 겁니다. 「칵테일」은 소비자들을 찾아서 맞춰가는 브랜드이기 때문이죠.”
문소영 디자인 실장은 이번 시즌의 「칵테일」을 멀티 개념으로 전개했다면 다음 시즌에는 집중된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한 시즌 동안 브랜드를 전개하면서 소비자들의 취향을 파악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백화점 매장에서는 쿠튀르 라인의 강화로 럭셔리한 느낌을 더할 방침이다.
저렴한 가격, 좋은 퀄리티와 함께 브랜드 가치 확립으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문소영 실장은 디자인에서의 차별성을 강조한다. 소비자들이 쉬운 코디네이션을 할 수 있도록 아이템의 강도를 조절한다.
문 실장은 브랜드 준비를 시작한 지난해 2월부터 잦은 해외 출장을 다녔다. 트렌디한 아이템이 중심인 브랜드인 만큼 빠른 해외 트렌드를 수용하기 위해서다. 브랜드를 공개한 올해도 거의 매달 해외 출장을 다닌다.
“해외 트렌드를 보고 다양한 사람을 만나면서 부족한 부분을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아직은 브랜드 초창기이기 때문에 해외 출장이 잦지만 안정화된 후에는 작업 분담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부분을 처리할 수 있을 겁니다”
신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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