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선 「플라스틱아일랜드」 디자인실장
서현선 「플라스틱아일랜드」 디자인 실장은 “트렌디한 아이템을 저렴한 가격에 빠른 속도로 제안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한다.
서 실장이 생각하는 「플라스틱아일랜드」는 쉬운 옷이다. 그러나 단품 아이템의 믹스&매치를 통해 다양한 느낌을 표현할 수 있다. 디자이너들은 다양함을 표현하기 위해 코디네이션과 실루엣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다양한 라인의 전개로 멀티 코디네이션이 가능한 브랜드를 만들어 가고 있다.
“시즌에 맞는 트렌디한 아이템이면서 적중도를 높여야겠죠. 그렇게 하기 위해서 해외 출장과 소싱을 활용하고 로스앤젤러스에 있는 지사에서 앞선 트렌드 정보를 제공받고 있습니다.”
빠른 생산 속도도 아이템의 적중도 만큼 중요하다. 서 실장은 “스피드는 디자이너와 생산팀과의 화합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라며 “SPA형 브랜드는 조직 내 구성원들이 조화를 이루지 못하면 어렵다”고 전했다.
「플라스틱아일랜드」는 소재 선택과 봉제 과정에서도 아이템 퀄리티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 한국인 체형에 맞는 핏은 소비자들에게 만족감을 준다. 여기에 다양하게 보여줄 수 있는 아이템이 더해지면서 브랜드 경쟁력을 갖춘다.
“브랜드를 전개하는 데 있어서 세부적인 점이 변할 수도 있겠죠. 그러나 소비자들의 시각을 충족시킨다는 디자인 방향은 변함없을 겁니다”
신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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