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F&(대표 유해기)이 자산 1천억원 규모의 패션·유통 전문기업으로 거듭났다.
최근 인적분할을 결정한 진도와 분할 후 신규 법인으로 등록한 진도에프엔에 대한 재상장이 승인 완료되면서 오는 28일부터 거래가 이루어진다.
양사의 분할은 기존 주주가 진도 주식 0.7주와 진도에프앤 주식 0.3주를 보유하는 인적분할 방식으로 추진되었으며 진도가 컨테이너 사업부문을, 진도에프앤이 패션(유통)사업 부문을 나누어 갖게 되었다.
진도F& 유해도 대표는 “현재 서울 가산동을 비롯해 전국 6곳에 패션·유통 복합몰을 건립하고 캐주얼 신규 브랜드를 출시하는 등 패션·유통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며, 상반기 중에는 유통 부문을 전담할 독립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8월에는 20∼30대를 겨냥한 캐주얼 브랜드 「퍼브릭스페이스1」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진출한 5개의 중국 매장 외에 러시아, 미국, 이탈리아 등 해외시장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진도의 전체 주식은 630만 주 정도가 된다. 대주주 및 특수 관계인 지분이 70%대를 넘어서는 상황으로 실질 유동주식은 100만 주 미만이 될 가능성이 높다. 유동성이 낮은 기업에 대한 투자자들과 기업 이미지 제고에 오히려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