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베, 재정비 마치고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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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적 조직개편을 통해 브랜드 재정비

2006-02-01 오전 9:32:06

경원와이엠씨(대표 임승철)의 「리우베」가 조직 정비를 마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해 하반기 25∼35세 여성을 위한 젊은 브랜드로 첫걸음을 뗀 「리우베」는 올해 전면적인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하며 젊은 감각의 브랜드로 거듭날 예정이다. 올 초 「리우베」는 국내 영업력 강화와 중국시장 확대를 위해 새로운 본부장으로 갤러리아백화점, 그랜드백화점 등을 거친 유영환 전무이사를 영입했다. 또한 디자인실에 「센서스」 출신의 김경아 실장, 영업부서장에 「아라모드」「제시뉴욕」 출신의 이동근 부장을 영입했다. 또 VMD 팀을 신설해 「엘르」 「닥스」 출신의 장혜정 씨를 영입하는 등 브랜드 리뉴얼을 위한 조직 구성을 완료했다. 「리우베」는 이번 봄 시즌 기존의 셋업 정장물에서 벗어나 단품성 상품군의 비중을 늘린다. 머스터드와 그린 컬러, 비비드 컬러 아이템을 늘리며 트렌디 아이템도 적극적으로 수용한다. 현 트렌드에 맞춰 액세서리 비중도 늘려간다. 액세서리는 올 봄 마켓 테스트 과정을 거친 후 여름부터 본격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고객들이 달라진 상품과 브랜드 콘셉트에 적응할 수 있도록 변화의 속도를 느리게 한다. 봄에는 아이템의 20% 선으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여름 시즌을 거치면서 새로운 콘셉트의 아이템 비중을 늘려 다양한 소비자를 공략한다. 올 겨울 시즌에는 상품, 판매사원, VMD 등 모든 면에서 젊은 감각의 브랜드로 서서히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유영환 전무는 “올해는 브랜드 콘셉트 정립의 해로 정하고 상반기에 젊은 감각의 브랜드로 이미지를 만들고 브랜드를 홍보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라며 “유통망은 이미 10여 개점 오픈이 결정되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효율 관리에 중점을 두고 향후 대리점 유통망을 늘려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우베」는 지난해 25개 매장에서 10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 35개 매장에서 150억원의 매출 목표를 책정했다.

신수연 기자
ssy@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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