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 롯데와 손잡고 한국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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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합작법인 설립 - 하반기에는 점포 개설

2006-03-30 오후 8:03:19

스페인 매스벨류 브랜드 「자라」가 롯데와 손잡고 한국시장에 진출한다. 스페인의 세계적인 패션기업 인디텍스는 롯데와 올 상반기에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하반기에는 1호점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라」는 63개국에 2천732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브랜드로 여성, 남성, 아동, 홈패션 등 다양한 복종의 상품구색을 전개하고 있는 SPA형 브랜드다. 「자라」를 전개하고 있는 인디텍스사는 지난해 67억4천100만유로(한화 8조892억원)의 매출을 올려, 300만유로(9천636억원)의 이익을 올렸다. 「자라」의 2005년 매출은 44억4천80만유로(5조3천289억원)다. 「자라」의 이번 한국시장 진출 결정으로 국내 여성, 남성,유니섹스, 아동 등 대부분 복종 브랜드에 비상이 걸렸다. 수준 높은 상품과 빠른 상품공급으로 「자라」의 상품은 국내 디자이너들의 시장조사 대상 1호였기 때문이다. 아시아권에서는 이미 일본에「자라」가 진출, 빠른 시장확대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중국 상해에도 점포를 개설했었다. 중국과 한국에서의 점포개설은 유럽과 미주, 동구권에 맞춰졌던 「자라」의 세계전략이 아시아로 이동하는 것으로 해석되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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