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채색 일변의 「클럽모나코」에 변화가 일 것으로 보인다.
클레퍼(대표 김호연)의 「클럽모나코」가 지난달 30일 미국 폴로사와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재계약 기간(3년)동안 미국 「클럽모나코」서 보여지는 트렌디한 스타일로 브랜드 컨셉을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클럽모나코」는 내년 봄부터 일부 상품을 미국서 직수입할 계획이다. 이 회사 송동섭 본부장은 “내년 봄 직수입 상품을 시험적으로 판매해 본 후 직수입 비중을 점차 늘리겠다. 향후에는 전량 직수입 할 것도 생각 중”이라고 말했다.
미국 폴로사가 전개하고 있는 「클럽모나코」는 심플하면서도 트렌디한 옷들로 가격대와 감도가 「프렌치커넥션」과 비슷하다.
클레퍼 측은 “99년, 폴로사가 클럽모나코를 전개하기 시작하면서 미국 측 상품은 감도나 컨셉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쉬크한 상품과 트렌디한 상품이 적절한 비율을 이루고 있는 폴로사의 「클럽모나코」는 한국의 시장환경과도 들어맞아 전망이 밝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클레퍼는 미국 측에서 전개하고 있는 대형 직매장 유통형태도 도입을 고려중이다. 한편, 클레퍼는 직수입 전개에 따른 브랜드 변화를 보여주기 위한 컬렉션을 오는 12월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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