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코(대표 박성경)의 여성 중가 커리어캐주얼 「디아」가 30대 여성을 위한 멀티코디네이션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 8월 롯데 대전점과 신세계 인천점 등 백화점 13개점과 대리점 8개점 오픈을 통해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한 「디아」는 기존 여성 커리어 브랜드가 갖는 문제점을 보완, 현실적인 가격과 믹스&매치의 멀티 착장 커리어 브랜드로 30대 여성 고객의 구매 니즈를 충족시킨다는 취지로 출발했다.
기존 커리어 브랜드들이 일률적인 수트 중심의 상품구성과 높은 가격으로 인해 영캐주얼 시장으로 수요층이 분산되었다고 보고 런칭 전부터 부담없는 가격과 상품에 대한 완성도를 높여 30대 여성 고객을 흡수하겠다는 전략을 마련했다.
30대 여성에 대한 면밀한 체형 연구와 구매패턴 조사를 통해 온·오프 타임 착장이 가능한 멀티코디네이션 커리어 브랜드로 콘셉트를 설정하고, 30대에 맞는 가치와 30대의 체형을 고려한 사이즈가 있는 브랜드로 새로운 볼륨 커리어 시장 창출에 대한 중장기 비전을 수립한 것.
「디아」는 현재 속초, 강릉, 익산 대리점 매출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온·오프 겸용이 가능한 셋업 정장물과 니트, 트렌치 코트, 단품 재킷 등이 높은 인기 아이템으로 판매를 주도하고 있다.
유통전략은 올해 30여 개점을 확보한 데 이어 내년부터 본격적인 유통 확장에 돌입할 계획이다. 점포 개설조건은 실평수 15∼20평으로 부동산 담보 5천만원, 현금담보 3천만원, 인테리어 평당 200만원.
「디아」는 이번 가을·겨울 시즌 단품 캐주얼 아이템의 셋업 스타일과 젊은 디테일의 하프코트 등으로 구성된 ‘타임리스 클래식’ 과 자카드, 벨벳, 퀄팅 소재의 다양한 믹스&매치와 우븐 소재의 ‘소프트 페미닌 캐주얼’, 시크한 스포츠웨어 아이템과 루즈한 니트 아이템 등 여유로운 실용적 아이템으로 구성된 ‘럭셔리어스 스포츠웨어 인스피레이션’ 등 3개의 테마를 제안하고 있다.
류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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