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NFT 시대, 디지털 콘텐츠 솔루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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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빗뷰, 글로벌 Top5로…AI 접목한 2세대 버전 출시

2022-02-14 오후 1:35:05

‘오르빗뷰’ 알파 스튜디오 XXL은 모델부터 패션 제품의 콘텐츠 가치를 높이는 미래지향적인 촬영 솔루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커머스 플랫폼 전성기에 이어 메타버스, NFT 新시장이 개척되면서 디지털 콘텐츠가 IP(지식재산권)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미술, 패션 업계를 중심으로 NFT 상품의 디지털 자산화가 시작되고 있는 상황에서 패션 브랜드의 지식재산권을 강화할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 개발이 주요 아젠다로 부상했다.


지난 2월 초 '나이키'는 스톡엑스가 발매한 '나이키 볼트 NFT'가 '나이키'의 허가를 받지 않고 개발된 NFT 상품(디지털 운동화)으로서 자사 상표권을 침해했다고 고소했다. 이에 앞서 프랑스 '에르메스'는 '에르메스 버킨'백의 이미지를 차용해 '메타 버킨 NFT'를 출시한 NFT 제작자 메이슨 로스차일드를 '디지털 투기꾼'이라고 표현하며 상표권 침해 혐의로 고소했다.


메타버스가 발달하고 패션 브랜드의 NFT 상품 개발이 늘어날수록 이같은 디지털 콘텐츠의 IP 침해 소송은 늘어날 것이다. 이는 브랜드 자산을 지켜야 하는 패션 브랜드 입장에서 골칫거리가 될 수 있지만 반대로 나만의 독자적인 디지털 콘텐츠를 개발한다면 충분히 자산 가치로 인정받을 수 있는 시대가 되었음을 반증하는 것이다. 이제는 실제 패션 제품의 디자인 가치도 중요하지만 이를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 개발에도 적극 투자해야 하는 시기가 온 것이다.


오르빗뷰코리아는 디지털 콘텐츠의 밸류 제고를 위한 새로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 오르빗뷰코리아, 아시아 최고 실적에 글로벌 TOP5
360도 촬영, 영상 콘텐츠 솔루션인 '오르빗뷰'는 이미 360도 콘텐츠, 손쉬운 배경 제거, 빠른 작업 시간 등 업무 프로세스의 강점으로 전세계 인기를 얻고 있다. 360도 촬영 이미지는 고객들의 구매 전환율을 30% 이상 높이는 효과를 증명했고 사람의 작업 속도보다 150배 이상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또 비용 역시 기존 방식 대비 70% 이상의 절감 효과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국내 역시 이커머스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오르빗뷰의 러브콜이 계속되고 있다. 오르빗뷰코리아(대표 임지현)는 지난해 아시아 최고 실적을 기록하고 글로벌 마켓에서 TOP5에 랭크되며 한국 이커머스 시장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비교적 늦은 진출임에도 주요 패션기업들이 오르빗뷰를 도입함으로써 지난 한 해 아시아에서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폴란드 본사에서도 이를 축하하는 의미로 최근 '2022 비전 선포식'에 오르빗뷰코리아 임직원들을 초대했다.


'에르메스' '샤넬' '구찌' 등 해외 럭셔리 브랜드가 이를 사용하고 있고 국내에서는 롯데, LG전자, 코오롱, LF등 대기업부터 '블랙야크' '스톤아일랜드' '내셔널지오그래픽' '브랜디' 등 100여개 기업이 오르빗뷰를 도입했다.


임지현 오르빗뷰코리아 대표는 "국내 진출 3년 만에 글로벌 Top 5에 들게된 것은 한국의 패션기업들이 그만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열망이 크고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서 혁신을 지속하는 증거"라며 "앞으로는 디지털 콘텐츠 역시 패션 브랜드의 중요한 자산으로 인정받게 된 만큼 독자적인 디지털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안하는데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말했다.


‘오르빗뷰’ 2022 비전 선포식에 참여한 오르빗뷰코리아 임직원


◇ 오르빗뷰, 흉내낼 수 없는 디지털 콘텐츠 개발
이를 위해 '오르빗뷰'는 2022년 2세대 소포트웨어를 공식 론칭한다. 2세대 소프트웨어의 핵심은 AI 기술을 활용한 강력한 기술이 적용되면서 제품 촬영 후 AI가 자동으로 판단해 최적의 배경을 합성해준다. 또 세계 최초로 동영상 촬영에서도 배경이 제거되는 기능, 다양한 템플릿을 활용해 더 쉽고 최고의 디지털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으며, 이미지, 동영상, 360도 콘텐츠를 하나의 스크린에서 적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다.


이러한 2세대 소프트웨어가 개발되면 패션 브랜드들은 제품의 360도 이미지 외에도 이커머스 상세 페이지, SNS 콘텐츠 등에 업로드할 수 있는 독자적인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다. 패션 제품 이미지가 비슷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콘텐츠로 차별화할 수 있다.


임지현 대표는 "이커머스 시장은 더 빠르게 진화할 것이다. 시장은 진화하는데 고객들에게 제안하는 이미지 콘텐츠는 2D 이미지, 모델 착장컷 그대로이다. 이제 360도 촬영 콘텐츠 이상으로 더 독창적인 디지털 콘텐츠를 개발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황연희 기자
yuni@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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