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에 역량 집중
가+
가-
신원, 여성복 「invu」 접고 내년에 신규 출시

2006-07-20 오전 11:17:18

신원(대표 박성철)이 여성복 사업을 축소하고 캐주얼 사업을 강화한다. 신원은 지난 15일, “여성 영 캐주얼 「아이엔비유(invu)」를 이번 추동을 끝으로 전개 종료하는 대신 내년 하반기에 신규 브랜드를 출시할 예정”이라며 “이같은 브랜드 구조조정을 통해 효율과 이익이 높은 브랜드에 핵심 역량을 집중해 기업의 수익구조를 더욱 탄탄하게 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여성 영 캐주얼 부문에서 브랜드 중복으로 발생하는 비효율을 개선하고, 최근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캐주얼 시장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겠다는 것. 신원 관계자는, “올 초 출시한 유니섹스 캐주얼 「쿨하스」가 기대 이상의 선전을 하고 있어 캐주얼 사업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됐으며, 향후 수출 비중 축소에 따른 내수사업 확대 차원에서도 신규 사업에 대한 투자를 늘릴 계획이다. 경우에 따라 2~3개 브랜드를 출시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신규 브랜드는 아직까지 구체화되지 않았지만 30대를 위한 어덜트 캐주얼과 스포티브 캐주얼이 유력시되고 있다. 「아이엔비유」는 지난 1995년에 출시한 여성 영 캐주얼 브랜드로서 20대 여성을 위한 고급 캐주얼 브랜드를 지향해 왔다. 현재 백화점과 대리점 등 43개 유통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1년 273억원, 지난해 20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한편 신원은 10월 현재 「베스띠벨리」 「씨」「비키」 「아이엔비유」 「지이크」 「쿨하스」 등 6개 패션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이중 「베스띠벨리」는 여성 커리어타겟으로, 「씨」 「비키」 「아이엔비유」는 여성 영 캐주얼로 전개하고 있어 3개 브랜드가 유사한 시장에 전개되고 있다. 신원은 지난 상반기에 1천810억원 매출에 88억 원의 순이익을 냈다.

정인기 기자
ingi@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메이비원(주) | 대표:황상윤 | 개인정보보호책임자:신경식
사업자등록번호:206-81-18067  | 통신판매업신고:제2016-서울강서-0922호
TEL 02)3446-7188  |  Email : info@fi.co.kr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1길 6 (마곡동 790-8) 메이비원빌딩
Copyright 2001 FashionInsight co,.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