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프, ‘밀어 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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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F·경품 등 연말까지 30억 투자

2006-07-20 오전 11:10:31

에프앤케이(대표 김성운)의 「죠프」가 오는 22일부터 3개월 간 TV CF를 방영하는 등 총력 마케팅 공세를 편다. 「죠프」는 월 7~8억원의 매체비를 투자해 CF를 방영하는 것을 비롯, 극장과 케이블 TV,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 패션잡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광고를 노출시킬 예정이다. 또 승용차와 디지털카메라 등 대규모 경품행사를 통해 고객들의 발길을 끌어모을 방침이다. 「죠프」측은, “「티피코시」를 운영하던 33개 매장이 「죠프」로 간판을 바꿔 유통망이 127개로 늘어남에 따라 대대적인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다. 올해는 브랜드 인지도 확산과 볼륨 브랜드로서 기반 마련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죠프」는 출시 3년차인 내년엔 유통을 150개점으로 늘릴 예정이며 매출은 800억원을 목표하고 있다. 「죠프」 윤석현 부장은, “여름부터 상품력이 안정되면서 기존 의 매장들은 매출이 전년대비 20~30% 올라가고 있다. 특히 최근 「티피코시」에서 간판을 바꾼 청량리점 등 일부 점포는 하루 300~400만원을 판매하는 등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죠프」의 이번 CF는 제일기획에서 제작했으며 제작비로만 2억5천만원을 투자했다. 「죠프」는 주고객층인 10대 후반과 20대 초반의 관심거리를 ‘재미, 다양, 놀이, 단순’이라고 규정하고, 자기만의 캐릭터를 가지고 자유롭게 표현하는 보헤미안 이미지를 표현했다. 또 에프앤케이는 「제이코시」를 대신해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가는 아동복 브랜드 「JCB」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주요 일간지에 관련 광고를 게재할 예정이다.

정인기 기자
ingi@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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