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J」는 올 겨울에 범버 파카를 전략상품으로 내세우며 매출잡기에 주력하고 있다. 범버 파카(Bomber Parka)는 라쿤이 달린 터프한 느낌의 점퍼로서 지난해부터 신세대들 사이에서 ‘붐바 파카’라고 불리며 유행했다. 「TBJ」의 붐바 파카는 대부분 면 워싱소재를 사용했으며 프린트나 와펜, 다양한 포켓 디자인으로 디테일을 강조했다. 특히 「TBJ」는 경쟁 브랜드에 비해 저렴한 가격대를 제안하고 있어 올 겨울 매출 주도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판매가는 9만9천∼13만9천원. 「TBJ」는 최근 이 범버 파카를 테마로 겨울 광고촬영을 마치는 등 판매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광고는 전속모델 차태현과 신민아 외에도 제일교포 출신의 남자모델 휘황과 잡지모델로 인기를 끌고 있는 여자모델 차예련을 기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