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스타일이 포스티 앱을 공식 론칭했다 |
카카오스타일(대표 서정훈)이 전개하는 4050 패션 플랫폼 '포스티'가 전용 앱(APP)을 론칭하며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포스티는 백화점, 아울렛 등 오프라인 종합몰을 주로 이용했던 4050 여성 소비자들을 위한 쇼핑앱으로, 지난 7월 공식 론칭했다. 론칭 이전부터 3000만 누적 다운로드, 누적 거래액 3조원을 돌파한 지그재그의 노하우가 집약된 쇼핑앱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았다.
포스티 서비스 론칭부터 강조한 사항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 카카오스타일이 직접 백화점과 계약을 통해 직매입한 상품으로 신뢰도를 높인 것, 100여개 브랜드 모든 제품 무료 배송, 매일 오전-오후 8시 매일 4개 브랜드를 선정해 최저가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 등으로 어필하고 있다.
카카오스타일 내 카테고리 페이지로 선보이던 것을 넘어 지난 8월 공식 앱도 론칭했다. 앱 오픈 한달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이미 누적 다운로드는 5만을 넘겼으며, 편리한 유저 인터페이스로 평점 4점대를 기록하고 있다.
공식 앱 론칭으로 소비자 개인의 구매 패턴을 데이터화해 정교한 개인화 추천이 가능해졌다. 이미 지그재그를 통해 개인화 추천 노하우를 쌓아온 것이 주효했다. 또한 MZ세대와 비교해 스마트폰 이용에 적응도가 떨어지는 4050 소비자들을 위해 유저 인터페이스도 간소화했다. 마음에 드는 옷을 찾기 위해 여러 경로로 들어가 탐색해야 하는 수고를 덜어주기 위해 되도록 첫 화면에 원하는 상품을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이외에도 최저가 프로모션 직전 카카오톡으로 알림을 받아볼 수 있고, 상품마다 할인 혜택 등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최근에는 1.2 업데이트를 통해 소비자들이 리뷰를 통해 요청했던 위시리스트(장바구니) 기능도 추가했다. 지그재그에 적용한 새벽배송 서비스도 빠른 시일 내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앱 초기 단계이다 보니 이용자들이 불편하게 느끼는 부분도 많지만 빠르게 니즈를 반영해 서비스를 개편하고 있다. 여성 고객들의 쇼핑 패턴과 플랫폼 운영 노하우를 잘 알고 있고 이를 활용해 포스티를 4050만의 지그재그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티 앱 메인 화면 |
서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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