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케이슨, 프리미엄 골프 ‘황금 맥’ 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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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만명 고객·미디어 기반 No.1 골프 플랫폼으로

2021-06-24 오전 11:02:58

1% 골퍼를 위한 럭셔리 골프웨어 ‘맥케이슨’


맥케이슨(대표 정성훈)이 골드러시로 변한 골프웨어 시장에서 '황금 맥'을 잡기 위해 연합전을 벌인다.


맥케이슨의 모체는 골프 왕국 스마트스코어그룹으로 골프인이라면 누구나 아는 스코어 관리 플랫폼 IT기업. 골프 스코어 콘텐츠를 기반으로 시작했으나 지금은 골프장 IT 솔루션, 골프 예약, 팀 조인, 중고 마켓 등 국내 최대 골프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그 만큼 골프 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고 이를 활용하는 골퍼들을 활성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스마트스코어는 국내 골프장 70%인 310개 골프장과 250만명의 온오프 라인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자회사 이엔엘은 자사 골프장 힐데스하임CC를 비롯 골프장 위탁 운영 사업을 시작했고,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위드리치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는 미국 '골프매거진' 한국 라이선스 사업을 전개하는 골프매거진코리아를 설립했다. 여기에 '맥케이슨'을 출시하며 패션사업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한 것이다.


정성훈 맥케이슨 대표는 "골프 전문 브랜드 사업에 대한 꿈이 있었다. 개인적으로 음악이나 미술 등 예술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 패션 사업을 하겠다는 의지가 강했고, 특히 글로벌 브랜드보다 국내 기술과 인프라로 성장시켜 글로벌 브랜드로 키우고 싶었다"고 론칭 배경을 설명했다.



스코틀랜드 맥케이 가문의 정신을 계승한 '맥케이슨'은 1% 골퍼를 위한 럭셔리 골프웨어를 추구하면서 하이엔드 감성을 어필한다. 최상의 브랜드 감성, 제품 만족도를 제안한다는 목표로 소재의 90%를 수입 원단 사용, 100% 국내 생산으로 제품 퀄리티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단독 매장은 서울 도곡동 직영점을 포함해 대리점, 백화점 등 13개점을 운영하고 있고 7월 도산 플래그십숍을 오픈한다. 


준프로급 골프 실력을 갖춘 정성훈 대표는 본인이 모든 샘플(남성용)을 착용해보고 필드에서의 경험 등을 디자인팀에 피드백해준다.


정 대표는 "패션 산업에서는 입문자이지만 정직하게 제대로 만들고 싶다. 외향적인 스포티함보다 기능적인 스포티함을 추구하고 골프 플레이에 있어 불편함이 없는 스타일리쉬 퍼포먼스 골프웨어를 추구한다. 골프는 나의 퍼포먼스가 사회적인 사교와 함께 보여지는 스포츠이기에 골프룩도 중요하다. 철저한 브랜딩으로 패셔너블한 프리미엄 이미지를 어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난 4월 500억원 투자 유치에 성공한 스마트스코어는 골프용품 '마제스티골프' 인수를 추진중이며 패션, 미디어, 골프레저 산업의 연합으로 글로벌 No.1 골프 왕국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황연희 기자
yuni@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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