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풋웨어 브랜드 ‘이스트 퍼시픽 트레이드(이하 이피티)' |
제이아이씨글로벌(대표 백재근)이 전개하는 라이프 스타일 풋웨어 브랜드 '이스트 퍼시픽 트레이드(이하 이피티, East Pacific Trade)'가 최근 주목받고 있다.
이 회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디씨슈즈(DC SHOES), 허프(HUF Worldwide), 크리에이티브 리크리에이션(Creative Recreation) 등을 전개해온 미국 제이비제이비 글로벌의 자회사로 국내에서 패션 사업을 위해 별도로 설립했다.
'이피티' 첫 번째 시즌 다이브 컬렉션 |
◇ 제이백 컴백, 무신사와 함께 패션사업 확대
'이피티'는 이스트 퍼시픽 트레이드의 약자로 아시아계 미국인 제이백이 론칭해 관심이 높다. 그는 미국 스트리트 및 스포츠 패션시장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앞서 언급한 '디씨슈즈', '허프', '크리에이티브 리크리에이션'을 성공적으로 전개했으며, 특히 신발 제작 부문에서는 늘 새로운 기술로 혁신을 추구한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해외 소싱처를 활용해 합리적인 가격에 신발을 제작하는 능력도 갖추고 있다.
백재근 제이아이씨글로벌 대표는 "우연한 계기로 한국을 방문해 유능한 젊은 디렉터를 만날 수 있었다"며 "그 동안 쌓아온 저의 세일즈와 이들의 능력이 더해진다면 글로벌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피티'는 '고무 공업의 기술혁신으로 풋 웨어 가능성을 전달한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지난해 7월 론칭했으며, 백 대표 외에도 김일형, 이충하 디렉터와 함께 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론칭 1년만에 무신사파트너스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대표 상품은 브랜드의 소비자 경계를 허물기 위해 가장 눈에 익은 컨버스 디자인을 착안, 시장 트렌드에 적합한 청키한 아웃솔을 '이피티'만의 해석으로 제품을 확립했다. 또한 새로운 캠페인 및 협업을 통해 신발 이외의 패션 아이템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피티' 캡슐 컬렉션 제품 '코트(왼쪽)', 다이브는 '이피티'만의 독특한 실루엣과 컬러, 착화감을 자랑한다 |
◇ 시그니처 '다이브', 실루엣·컬러·독보적 착화감으로 인기
'이피티'가 선보인 첫번째 컬렉션은 '다이브 컬렉션'. *벌커나이즈 공법을 사용한 클래식한 디자인의 캔버스화에 '이피티'만의 독특한 실루엣과 컬러, 독보적인 착화감을 자랑한다.
*벌커나이즈 공법 : 신발의 밑창과 본체를 본드로 부착하는게 아니라 찜통에 넣어서 고무를 열로 수축시켜 본체와 접착시키는 방식
특히 두툼한 아웃솔이 만들어 내는 청키한 실루엣은 일반적인 캔버스화에서 찾아 볼 수 없는 차별화된 스타일이다. 데일리로 연출하기 좋은 댄디한 스타일의 스니커즈부터 포인트를 주기에 제격인 비비드한 컬러까지 선택의 폭을 넓혀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다이브 스니커즈의 착용감은 이미 수 천 개의 리뷰에서 증명됐다. 네 겹으로 이루어진 인솔은 두 장의 오솔라이트 폼과 라텍스, EVA로 최고의 밀도 최저 리바운드 폼으로 탁월한 충격 흡수 기능을 발휘한다. 따라서 다른 캔버스 소재의 스니커즈에서 느낄 수 없었던 쿠셔닝을 느낄 수 있다. 현재 유통은 온라인 자사몰, 무신사 단독으로 판매 중이며 오프라인은 카시나, 폴더 등에 입점해 있다.
'이스트 퍼시픽 트레이드(이하 이피티)'04. 백재근 제이아이씨글로벌 대표 |
◇ 상품 및 신사업 확대, 해외진출까지
제이아이씨글로벌은 중장기적으로 상품 구색 확대와 해외시장 진출에 주력할 방침이다.
상품은 트레이너 슈즈에 어울리는 캐주얼웨어를 비롯 로고플레이가 돋보이는 핸드폰케이스 등 액세서리, 슈케어를 기획중이다. 또한 내년에는 키치한 컬러감의 키즈 라인까지 선보일 계획이다. 해외시장 진출은 최근 미국 라이프 스타일 편집숍 프레드시갈 입점을 성사시켰으며 일본, 유럽까지 수출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백 대표는 "'이피티'는 현대적이고 건축미 있는 벌커나이즈 디자인 다이브를 시작으로 글로벌 마켓의 인디비주얼 한 레이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타 장르와 협업을 통해 뚜렷한 정체성을 확립하고 비전 높은 디자인 플랫폼으로 진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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