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제이콥스 '더 타이다이 토트백' 화보 |
역대급 무더위가 예상되는 올여름에 데일리로 엣지 있게 착용할 핸드백을 찾고 있다면 가벼운 소재 가방이 제격이다. 산뜻한 스타일링에 가죽백은 어딘가 모르게 부조화스럽고 답답해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캔버스부터 메시?라피아까지 가벼운 소재를 활용한 백은 각양각색 다양한 디자인이 더해져 한층 청량감을 준다. 특히 이번 시즌엔 가벼운 소재로 만든 알록달록한 백이 눈길을 끈다.
업계 관계자는 "무더위가 다가올수록 옷이 가벼워지듯 여자의 핸드백도 가벼워지는게 트렌드"라며 "이번 시즌 가벼운 소재를 적용한 형형색색의 백을 대거 선보여 여성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크제이콥스 '더 메시 토트백' 화보 |
마크제이콥스
코오롱FnC가 공식 수입 전개하는 마크제이콥스의 '더 토트백 - 트래블러 토트'는 캔버스 소재의 제품으로 인기다. 지난해 처음 선보여 주목을 받았으며 올들어서도 두 배 가까이 매출이 증가하는 특수를 누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 시즌보다 아이템을 두 배 늘리고 다양한 소재에 미니 사이즈를 추가하는 등 발빠르게 고객 입맛에 맞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먼저 '더 토트백'은 단단하게 각 잡힌 사각의 깔끔한 실루엣으로 고급스러운 것이 특징이다. 에코백에 주로 쓰이는 캔버스 소재 외에도 자카드 소재도 인기가 많다. 이번 시즌엔 메시 소재를 활용한 '더 메시 토트백'과 캔버스 소재에 염색기법을 적용한 '더 타이다이 토트백' 등 두 가지를 새롭게 출시해 고객욕구에 부응하고 있다.
또 '메시 토트백'은 메시 소재를 사용, 내부가 보이는 시원함에 그 어떤 소재보다 가벼워 여름백으로 안성맞춤이다. 심플한 티셔츠 & 쇼트 팬츠에 토트백 하나로도 포인트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더 타이다이 토트백' 역시 여름을 겨냥한 아이템이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타이다이 염색 기법을 통해 시원하고 산뜻한 컬러를 캔버스에 입힌 것이 특징이다.
쿠론 '브리즈베이 숄더백' 화보(왼쪽), '소프트 쎄콰트레백' 화보 |
쿠론
여성 핸드백 스테디셀러 브랜드 쿠론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소프트 쎄콰트레'를 올해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출시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플라스틱 페트병에서 추출한 원사를 100% 적용, 소재가 부드럽고 내구성이 뛰어나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이번 시즌에는 라인을 확장해 더 작은 사이즈와 긴 기장의 스트랩이 크로스백으로도 착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화사한 레몬컬러부터 기본 블랙까지 7가지 컬러로 출시돼 즐겨 입는 스타일링에 맞춰 다양하게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잔느 토트백'은 튼튼한 캔버스 원단과 가죽을 믹스해 캐주얼 웨어부터 여성스러운 스타일까지 다양하게 매치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 '브리즈베이 숄더백'은 쎄콰트레 패턴을 새롭게 재해석한 백으로 가벼운 원단을 사용, 시원한 디지털 프린트 패턴이 화이트 원피스 또는 탑과 함께 매치하면 한여름에도 가볍게 스타일링하기에 좋다.
아카이브앱크 '캠퍼백' 화보(왼쪽), '툭백' 화보 |
아카이브 앱크
양가죽 소재 브랜드 '아카이브 앱크'는 독창적인 컬러와 디자인으로 지난 2019년 브랜드 론칭 당시부터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아카이브 앱크 핸드백은 유니크한 디자인이 어필하면서 지난달 매출이 65% 이상 신장할 정도로 제품 만족도가 높다.
양가죽부터 캔버스 소재의 핸드백까지 폭넓게 선보이고 있으며 가벼운 무게감으로 계절과 상관없이 모든 아이템이 인기다. 특히 가죽과 캔버스 원단을 절묘하게 섞은 재질감이 고급스러움을 배가시켜준다. 또 '미니 볼링백'은 반달 형태의 캔버스백으로 콤팩트 사이즈이지만 넓은 바닥 폭과 앞뒤 포켓이 있어 실용적이다. 블랙과 카멜 두가지 컬러로 출시돼 어느 스타일링에도 깔끔하게 어울린다.
'툭백'은 라피아 소재를 사용해 휴가지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제품이다. 마다가스카르에서 직접 핸드크래프트로 제작했으며 소프트한 소재로 부드럽게 형태 변형이 가능해 매력적이다. 루즈핏 아이템과 함께 백을 무심하게 걸쳐주는 것이 포인트다.
'캠퍼백'은 쨍한 컬러 하나로 여름 시즌 스타일링을 완성해주는 제품이다. 숄더 스트랩과 옆면 토트 스트랩으로 두가지 연출이 가능한 빅 사이즈 캔버스백으로 가까운 거리 여행에도 즐겨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김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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