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아시아 진출 교두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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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라자몽 프랑스 S.A.Uniform 대표 디자이너

2006-02-02 오후 9:03:38

“한국은 「타라자몽」 아시아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입니다.” 지난 17일 내한한 디자이너 타라 자몽(Tara Jarmon)은 한국 파트너 정하인터내셔날(대표 홍석진)과 ‘2006 봄ㆍ여름 프레젠테이션’을 갖고 “한국을 아시아시장 확대를 위한 거점으로 삼고 한국 마켓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갤러리아백화점에서 직접 고객과의 만남을 갖는 등 적극적으로 한국시장을 조사한 그는 “한국의 활기 넘치는 분위기가 인상적이었다”며 “한국 여성들의 패셔너블함과 패션에 대한 관심에 놀랐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은 현 트렌드에 맞는 아이템이 계속 공급되어야 하는 시장으로 파악했다”며 “한국적 아이템을 개발하여 소비자들에게 제안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타라자몽」은 원피스, 니트, 스커트의 다양한 코디네이션으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1995년 파리에 첫 번째 매장을 연 이후 프랑스, 유럽 중심의 유통망을 전개해왔으며 영국, 이탈리아, 독일, 그리스는 물론 홍콩, 싱가포르 등 세계 10여 개 국가에 진출해 있다. 한국은 현재 갤러리아 웨스트와 롯데 본점의 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유럽시장 위주의 비즈니스를 전개해 왔지만 앞으로 한국을 교두보로 아시아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브랜드는 앞으로 계절감을 살린 외투류와 기존 수입 브리지 라인에서 부족한 하의를 보충하는 등 적극적인 한국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국 전용 아이템은 국내에서 생산할 계획이다.

신수연 기자
ssy@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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