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대표 허무영)이 둔촌동 시대를 열었다.
신성은 지난 15일 강동구 둔촌동 신사옥 입주식 및 리치마트 2호점 오픈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염태순 회장은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성장기반을 마련할 것이다. 그동안 투자를 강화한 덕분에 수출은 안정기에 접어들었다. 특히 수출은 올해 2억달러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신성통상의 전성기 수준으로 회복됐다”고 말했다.
수출이 안정된 수준으로 올라선 만큼 앞으로는 내수시장에 전념하겠다는 것이 염태순 회장의 생각.
염 회장은 “현재 「지오지아」 「올젠」 「유니온베이」 등 3개 브랜드 모두 이익을 내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은 수익성 위주로 브랜드를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다만 대형 매스밸류 브랜드 위주로 주도되는 최근 내수시장 흐름을 감안할 때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1~2개 간판 브랜드를 키울 계획이다. 기존 브랜드의 볼륨화나 신규 브랜드 출시 등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내수 부문에서 최소 5천억원대 외형을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로 입주한 신사옥은 한 층이 850평에 이르는 대형 건물로서 옛 수협마트 건물을 리뉴얼했다. 3층부터 6층까지 사무실로 사용하며, 1층에는 리치마트를 입주시켰다.
지난 15일 가진 입주식에는 강동구청장 등 지역단체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정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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