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 이미지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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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골프」, 문화마케팅… 뉴서티 공략

2006-07-21 오전 10:55:43

「휠라골프」가 문화마케팅 강화를 통해 골프웨어의 새로운 이미지 만들기에 한창이다. 「휠라골프」는 지난 가을상품부터 르네상스 시절 이태리 피렌체와 베니스 지역의 문화적 코드를 브랜드에 접목한데 이어, 내년 봄에는 파리지엔느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문화적 코드를 브랜드에 담아 풀 계획이다. 이를 위해 봄 시즌 상품 컨셉도 ‘새로운 유혹’으로 명명하고 스타일면에서도 심플하고 가벼운 파리지엔느의 느낌을 활용한 상품을 주로 제안한다. 「휠라골프」의 이러한 전략은 틈새시장으로 간주되고 있는 뉴서티 마켓의 젊은 골프 고객을 겨냥한 것. 양하준 부장은 “골프라는 이미지가 보수적이고 전통적인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에 젊은 층이 다소 거리감을 느낀다”며, “골프에 젊은 층이 선호하는 문화적 코드를 삽입해 새로운 이미지를 만듦으로써 뉴서티 고객을 유입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적 코드를 활용하는 이러한 전략은 「휠라골프」를 여타 골프웨어와 차별화 시키기 위함이기도 하다. 양 부장은 “이번에 활용하는 문화적 코드를 활용 소비자에게 쇼핑의 재미를 더함으로써, 「휠라골프」하면 ‘재미있고 즐거움을 주는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연상시킬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찬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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