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에프가 지난 달 온라인 전용 여성복 '아위'를 론칭했다. '아위'는 현대 여성복을 관통하는 디자인 에센스를 바탕으로 전개된다 |
올해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원년으로 선포한 인디에프(대표 백정흠)가 그 첫 작업으로 온라인 전용 여성복 '아위(Ahwe)'를 론칭하고 코로나 이후 언택트 시대의 미래 먹거리를 위한 시장 선점에 나섰다.
'아위'는 현대 여성복을 관통하는 디자인 에센스를 바탕으로 편안하고 아름다운 실루엣과 서정적인 아날로그 정서 그리고 동시대적 스트리트웨어 감성을 켜켜이 담은 여성복 브랜드다.
'Attention, Here We are'의 줄임말로 '사람들이 주목해야 할 우리(아위)가 지금 여기에 왔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영구적인 베이직 △젠더리스 컨템포러리 △아나로그 스트리트 등 3가지 키워드로 전개된다. 따라서 일상의 이야기로부터 영감을 얻고 차분한 색상 팔레트를 바탕에 두며 섬세한 디테일을 보이는 곳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정갈하고 소탈하게 만든 브랜드를 표방한다.
'아위'는 항상 당신의 옷장에 있는 기본 티셔츠와 꼭 맞는 청바지, 가죽구두와 스니커즈처럼 매일 입고 신는 옷, 신발과 특별히 잘 어울리는 아이템을 매월 온라인과 모바일 컬렉션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우리 주변의 여성들을 위해 미학과 기능적으로 세련된 옷을 추구하는 '아위'는 좋아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할줄 알고, 소셜미디어의 해시태그 보다 밤에 혼자 책 읽는 것을 좋아하고, 유행하는 것들에 관심을 두면서도 자신이 생각하는 클래식이 있고, 궁금한 것들을 그냥 지나치지 않는 여성들을 겨냥한다.
또 비와 여행을 좋아하고, 청바지와 스포츠 브랜드의 스니커즈 만큼 질 좋은 가죽구두의 만듦새를 좋아하며, 가끔씩 친구들과 오랫동안 팬인 음악가의 공연을 보고, 언젠가 점 찍어놓은 꼭 구매하고 싶은 디자이너의 빈티지 가구가 있고, 매일 가지고 다니지는 않아도 필름 카메라의 질감을 사랑하는 여성들 역시 아위의 메인 고객이다.
고태경 브랜드 총괄이사는 "트렌드에 민감한 2030 세대를 겨냥, 일상에서 기본적으로 입는 베이직 아이템에도 세련됨과 우아함을 놓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썼다"며 "가끔은 남성적인 룩에 마음이 가고 때로는 무척 여성스러운 옷을 번갈아 가며 즐겨 입는 여성층까지 폭넓게 품으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지난 달 초부터 29cm, 하고,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W컨셉 등을 시작으로 온라인 유통을 본격화한 '아위'는 내달 중 무신사, 쿠팡 C에비뉴 입점을 앞두고 있다.
오프라인 시장에도 진출한다. 지난 달 중순 대치동 본사 1층에 자체 쇼룸을 오픈한데 이어 이달 말에는 신세계 강남점, 갤러리아 압구정점 등에도 순차적으로 입점할 계획이다. 본사 쇼룸과 플래그십 팝업스토어를 연계한 O2O 비즈니스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 접점을 확대하는 한편 시착 후 온라인 구매가 가능한 체험형 매장으로 운영함으로써 온/오프 간 시너지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김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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