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림치즈마켓'의 남윤아 대표의 나이는 올해 21살이지만 월매출 20억원 이상 매출을 찍는 인플루언셀러다. 19살 고등학생 시절 친구와 함께 가볍게 블로그마켓을 시작했던 남 대표는 현재 1인 셀러들의 성공 모델이 됐다.
최근 브랜디, 에이블리 등 여성 쇼핑앱을 중심으로 동대문 사입부터 판매까지 개인 셀러들을 지원하는 플랫폼들을 활용해 인플루언셀러로 거듭나는 이들이 생겨나고 있다. 이들은 몇 만부터 몇 십만 팔로워들에게 지지를 받으며 판매하는 상품마다 완판을 기록한다. 그 중에서도 '크림치즈마켓'은 단연 1등이다.
'크림치즈마켓'은 에이블리 파트너스를 통해 월평균 10억원 매출을 올리고 있고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을 통한 SNS 마켓과 자사몰 매출을 포함하면 매출은 도합 20억원에 달한다.
최근 '크림치즈마켓'은 쇼핑몰 메타 서비스 지그재그까지 입점했다. 지그재그는 입점을 위해 자사몰 홈페이지 유무를 비롯해 매출까지 살펴본다. 그만큼 개인 셀러에게는 진입장벽이 높다. 하지만 '크림치즈마켓'은 절대적인 매출로 지그재그에 입점하면서 당당히 인기 쇼핑몰 대열에 합류했다.
특히 개인이 하지 못할 CS, 물류 및 배송 작업 등을 에이블리 파트너스의 풀필먼트 서비스를 적절하게 이용한 것이 주효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예쁜' 아이템을 선별하는 것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또한 10~20대 소비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OOTD(Outfit Of The Day, 오늘의 패션) 피드와 그들이 #심플베이직 #러블리 등 원하는 패션을 다양하게 소화하고 보여주면서 꾸준히 18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쌓았다.
남윤아 대표는 "에이블리 파트너스를 통해 상품 MD와 사진 촬영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었고 팔로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늘어났다. 내부 직원을 채용해 직접 진행해 비용을 줄이는 것보다 잘 팔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더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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