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O'는 디자이너 감성과 장인정신을 믹스한 아티산 하우스 브랜드를 추구한다. |
제이앤우(대표 정영훈)가 컨템포러리 하이엔드 캐주얼 'J.W.O'로 패션 마켓에 도전장을 냈다.
'J.W.O'는 스토리와 테크, 크래프트 3가지 키워드를 경쟁력으로 내세운 하이엔드 캐주얼로 각 분야의 최고 장인들의 수공예 정신이 깃든 캐주얼 웨어를 지향한다. 브랜드의 확실한 아이덴티티를 테크니컬한 기술과 소재를 활용, 장인들의 기술로 표현하고 여기에 스토리를 더해 명확한 인사이트를 제안하겠다는 것.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광고, 그래픽 전문가들로 시작했던 '아크네스튜디오'처럼 'J.W.O'는 디자이너, 브리티시 디자이너, 장인들의 연합을 통해 브랜드를 완성하는 모델을 선택했다.
디자인 디렉팅을 총괄하는 김하나 이사를 비롯해 영국 베이스의 디자이너들, 그래픽 디자이너 그리고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장인들의 기술력을 모아 브랜드를 완성할 계획이다. 일반적인 조직 구성 모델이 아닌 유기적인 핵심 인력의 연합을 통해 각자의 강점을 살리겠다는 의지다. 이러한 유연함을 위해 조직 멤버들은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세대의 공감대를 연합시켰다.
이와 함께 기본적으로 소재와 디테일 차별화를 강조한다. 'J.W.O'는 스마트 소재의 활용도를 높였는데 땀과 체열에 따라 온도 조절이 가능한 스위스 HeiQ(하이큐)사의 스마트 템프 가공을 적용한 소재나 크레오라 등이 대표적이다. 또 제품 디자인에 있어서도 우븐 소재에 커프스 디테일을 적용한 맨투맨, 발수가공 처리한 가방, 착화감을 강조한 슈즈 등 기능적인 면을 어필하고 있다.
론칭 첫 시즌에는 주력 아이템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어필할 계획으로 브랜드명인 'J.W.O'를 스마일 그래픽으로 위트있게 표현한 심볼 라인과 기능성 소재를 활용한 receipt(영수증) 팬츠가 대표적이다. 또 이와 코디할 수 있는 다용도 백류와 신발 라인까지 갖췄다.
정영훈 제이앤우 대표는 "각 분야의 최고 장인들, 최고 디자이너의 Artisan House를 만들겠다는 것이 브랜드 목표다. 브랜드 감성은 브리티시 디자이너 그룹으로 이뤄져 브리티시 감성을 기반으로 위트있는 패션 스타일을 제안하고자 한다. 국내에서도 컨템포러리 하이엔드 콘셉의 캐주얼 웨어를 제안해보고 싶은 생각에 패션시장에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제이앤우는 6월 초 자사몰과 무신사, W컨셉, 29CM, 스타일쉐어를 통해 'J.W.O' 론칭을 알린다. 'J.W.O'에 이어 하반기에도 여성 캐릭터 브랜드 추가 론칭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제이앤우는 현재 여성복 쇼핑몰 '45번가'를 전개하고 있고 홈라이프 브랜드 '홈랩'을 운영하고 있다.

황연희 기자
yuni@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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