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텔바작옴므」 「캠브리지멤버스캐주얼」이 내년 출시되는 신규 브랜드 중에서 가장 기대되는 브랜드로 뽑혔다.
백화점 바이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카스텔바작옴므」는 상품력과 안정성에서, 「캠브리지멤버스캐주얼」은 시장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바이어들은, “「카스텔바작옴므」는 캐주얼한 컨셉과 비비드한 컬러 배합이 뛰어나다”라고 말했다. 다른 바이어는, “「캠브리지멤버스캐주얼」은 스포티와 트래디셔널을 접목해 타운캐주얼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브랜드”라고 평가했다.
또 「크리스찬라크르와옴므」는 다양한 로고플레이와 화려한 컬러가 돋보이며, 안정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CK캘빈클라인」은 브랜드 인지도가 높고 상품력이 뛰어나다는 평이다.
바이어들은, “경기가 불안정한 탓인지 내년 신규 출시되는 남성 브랜드들은 외국 브랜드를 도입한 경우가 눈에 띄게 많다. 특히 백화점 위주로 전개되는 고감도의 브랜드가 많다”고 말했다. 또 다른 바이어는, “올해 남성 캐릭터 시장의 부진은 기존의 캐릭터 브랜드들이 ‘캐릭터’답지 못한 데서 기인한 것도 크다. 내년은 디자이너의 오리지널리티가 강화된 캐릭터 브랜드들이 강세를 띨 전망”이라고 말했다.
캠브리지(대표 이형대)의 「캠브리지멤버스캐주얼」은 타겟이 30∼35세로 기존의 타운 고객층보다 젊고, 블랙 라벨로 감도를 높이고, 트래디셔널한 재킷물을 강화했다. 코오롱패션(대표 나종태)의 「크리스찬라크르와옴므」는 수입비중이 80%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오뜨꾸뛰르 디자이너의 오리지널리티를 강조할 계획이다.
하이파이브(대표 정영오)의 「카스텔바작옴므」는 캐릭터와 트래디셔널을 접목해 니치 마켓을 공략하는 전략이다. 캐주얼한 컨셉과 비비드한 컬러 배합이 뛰어나며 로고 디자인, 일러스트레이션 등 캐릭터적인 요소가 강해 기존 캐릭터 브랜드들에 식상한 소비자들에게 ‘재미’를 줄 수 있는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IMK(대표 정병온) 「CK캘빈클라인」은 미니멀하고 모던한 컨셉이 강점이다. 컬렉션 라인의 감도를 유지하면서 캐주얼한 상품과 실용적인 소재로 수입 브릿지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최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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