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클래식’, 온라인 넘어 오프라인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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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스포츠 카테고리로 전략적 입점

2020-03-12 오후 4:00:05


올메이크이즈(대표 남수안)에서 전개하는 ‘아키클래식’이 오프라인 유통 채널 확대에 나선다.

‘아키클래식’은 2020년을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는 원년으로 삼고 아울렛과 백화점, 면세점 등 연내 17개 단독 매장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키클래식’은 지난 1월 슈즈 편집숍  ‘폴더’ 명동 2호점과 부산광복점, 홍대점, 동성로1호점, 강남이스퀘어점, 광주 충장로점, 부산경성대점, 신제주점 등 8개로 모두 핵심상권 및 가두점 메인 상권 중심으로 입점했다. 이어 지난 4일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과 지난달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청량리점에 정규 매장도 오픈했다.


폴더 명동 2호점에 입점한 ‘아키클래식’


현대아울렛 동대문점에서는 스테디셀러인 고스트를 중심으로 로드롤러, 럼블, 어반트래커 등을 주로 선보이며, 지난 시즌 상품에 대해 30~70% 할인율을 적용하는 복합 상설 매장으로 운영한다. 또한 오픈을 맞아 구매 고객 전원에게 ‘아키클래식’ 페이크삭스 증정 행사와 상설 할인 판매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아키클래식’ 측은 “국내 도심형 아울렛과 주요 상권 백화점 매장 출점으로 젊은 유동인구 및 해외 관광객들에게 브랜드를 알리고 다방면으로 세일즈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오프라인 유통 확대와 함께 해외 고객들을 만나기 위해 면세점 입점을 늘려나가고 있다. 지난달 신라면세점 제주점을 시작으로 주요 시내면세점에 입점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아키클래식’은 최근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국내 스트리트 캐주얼과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최근 입점한 오프라인 유통 채널 모두 스포츠&스트리트가 밀집된 층에 입점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현대아울렛의 경우 이지캐주얼과 스트리트 카테고리가 모인 5층에 매장을 냈으며, 롯데백화점은 스포츠 카테고리 층에 자리잡고 있다.

한편 ‘아키클래식’은 최근 해외 비즈니스 확대를 목적으로 투자 유치를 논의 중이다. ‘아키클래식’은 지난해 동남아시아 최대 패션 플랫폼 자롤라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홀세일 비즈니스를 진행하는 등 해외 비즈니스의 기틀을 닦았다. 최근 애슬레저 등으로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진화를 꾀하면서 자롤라와의 홀세일 거래 규모가 더욱 확대됐다.

국내에서는 최근 신인상을 휩쓸며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한 걸그룹 ‘(여자)아이들’을 전속 모델로 발탁하면서 Z세대 감성과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동대문 현대아울렛 5층에 입점한 ‘아키클래식’ 매장 전경

2020년 ‘아키클래식’ 전속모델 (여자)아이들


서재필 기자
sjp@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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