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20 메리노 퍼폼 워크숍’ 개최 워크숍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이 국내 개발 메리노 울 원단을 살펴보고 있다 |
호주에서 생산되는 메리노 울이 지속가능한 친환경 섬유로 스포츠·레저웨어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
울이 가지고 있는 자체 기능성에 리사이클(Recycle, 재생) 합성섬유와 혼방한 다양한 소재개발이 늘어나면서 전 세계 스포츠 및 레저웨어 브랜드들마다 속속 울 소재를 사용한 완제품 출시를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제조 공정 혁신을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지속가능한 섬유라는 신뢰를 얻고 있는 점도 관심을 받고 있는 이유다. 메리노 울은 호주 양 목장에서 생산되는 의류용 섬유를 말하며 ‘메리노 퍼폼’은 메리노 울로 만든 기능성 섬유를 일컫는다.
더울마크컴퍼니 한국지점(대표 유경아)은 지난해 12월 노보텔앰배서더에서 ‘2019/20 메리노 퍼폼 워크숍’을 열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섬유로서의 메리노 울과 제품 개발 현황 및 관련 제품들을 선보였다. 이 날 워크숍에서는 ‘울 마켓 동향 및 메리노 이노베이션’ 설명에 이어 신재명 마이라텍스 대표가 ‘해외 주요 스포츠 레저웨어 마켓 트렌드’에 대해 발표했다.
유경아 대표는 “메리노 울은 동위원소 확인을 통해 원산지를 추적할 수 있을 정도로 서플라이체인 추적 프로그램을 완벽하게 구축해 놓고 있다”며 “천연섬유이면서 생분해되는 지속가능한 섬유로서 제조 공정을 혁신해 환경오염 발생을 줄이는 한편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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