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먼오리진스(대표 신승현)에서 전개하는 미니멀 스트리트 ‘쿠어’가 론칭 3년 만에 100억원 매출 고지를 넘어섰다.
‘쿠어’는 최근 미니멀 트렌드를 주도하는 브랜드 중 하나로 ‘미니멀리즘’ ‘고품질’ ‘합리적 가격’ 등 세 가지 키워드를 주요 철학으로 2030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주력 온라인 유통 채널 무신사 MD들 사이에서도 ‘미니멀 장인’이라는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대표 인기 아이템은 캐시미어 코트와 캐시미어 라운드 니트로 울마크컴퍼니 인증을 받은 프리미엄 메리노울을 사용해 퀄리티 측면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니트의 경우 삼성물산 패션부문과 협업해 개발한 원사로 제작해 퀄리티를 강화했다. 그 결과 발매 두 달 만에 초도물량 2만장 완판, 추가로 생산한 1만장도 현재 80% 이상의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지난 11월 25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한 현대백화점 팝업스토어 역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며 오프라인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팝업 기간 동안 일평균 300여명이 방문했으며 샘플 세일이 진행된 30일에는 최대 900여명의 고객들이 관심을 갖고 몰렸다. 팝업을 통해 벌어들인 매출은 1억 4000만원으로 동기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팝업스토어 행사 중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한편 ‘쿠어’는 올해 성과에 힘입어 내년 3월 홍대입구역 인근에 단독매장 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 더불어 이번 현대백화점 팝업스토어의 성과를 바탕으로 백화점 등 오프라인 유통망 중심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서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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