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뷰에누보(대표 임용우)가 전개하는 잡화 브랜드 ‘엘바테게브’의 성장에 잡화 시장이 주목하고 있다. ‘엘바테게브’는 지난해 5월 론칭 이후 월 평균 50% 이상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엘바 미니백이 디자인과 실용성 두 가지를 모두 꾀한 제품으로 인기, 명실상부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자리잡으며 백 전문 브랜드로서 자리잡았다는 평가다.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깨끗하고 선명한 컬러가 시선을 사로잡은 동시에 스트랩 플레이까지 더해 눈길을 끈다.
스트랩을 끼우는 방식에 따라 클러치, 숄더백, 벨트백 등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해 깐깐한 소비자를 만족시켰다. 지난 7월에 선보인 넛츠백 역시 서로 다른 길이의 스트랩 2개를 활용해 5가지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디자인 중심에서 벗어나 실용성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제안해 눈길을 끈다. 특히 길이 조정, 디자인 변주를 넘어 착장 방식의 변화를 유도한 것이 성공 비결인 셈이다.
한편 ‘엘바테게브’는 미니맥 맛집으로 입소문난 만큼 오는 2020년에는 미니백 라인을 강화해나가면서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상품은 다양한 컬러 베리에이션은 물론 기존 제품의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유튜브를 기반으로 한 소통 방법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단순 PPL를 넘어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을 만들어내 브랜드를 알리고 소비자들과 호흡할 수 있는 프로모션, 캠페인 등을 적극 검토해 브랜드 성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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