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 매장도 멀티숍 바람을 타고 있다. 다양한 소품을 구성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관심거리를 만족시킴으로써 매출을 높여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인따르시아(대표 김현제)는 작년 한 해 70개의 복합매장을 오픈한 것에 이어 올 한 해도 70개의 매장을 추가할 목표다. 올 1월에는 파주, 천안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이 회사 영업부의 김민석 대리는, “단독매장에서 복합매장으로 전환할 경우 최고 3배의 평당 매출효율 효과가 있다”며, “복합매장에 메리트를 느끼고 단독매장에서 매장 평수를 늘려 복합매장으로 전환하고 있는 점주들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인따르시아 복합매장에는 양말용품「인따르시아」, 속옷「바쉬」, 스타킹「레반떼」등이 구성된다. 지난해 아동 내의물의 반응이 좋아 올해는 다양한 프린트물로 아동 내의군을 보강할 계획이다.
올해 영업을 시작하는 이마쥬코리아(대표 정주용)의 일본 란제리 브랜드「이마쥬이너」매장에 「유보트」시계와 「알타누스」, 「레가도사」스타킹을 함께 전개할 방침이다.
이 브랜드는 오는 2월 명동에 25평 이상의 규모로 1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며 올해 안까지 22개의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좋은사람들(대표 주병진)도 목욕용품을 전개하는 등 아이템 다양화를 꾀하고 있다. 유기농 순식물성 바디베스용품 「오르가닉스」을 「보디가드」10개점에서 마켓테스트를 거치고 있다.
마케팅팀 천종호 부장은 “지난해에 출시한 ‘콩의기적’의 성공에 비추어 천연소재 제품은 가능성이 충분한 상품이라는 판단하에 전개하게 됐다. 한 시즌 정도 마켓테스트를 거친 후 수익성이 검증되면 별도 법인으로 분리해 사업을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패션그래픽(대표 최윤진)의 「엘르이너웨어」는 올해 양말 등의 소품들을 매장에서 전개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이지웨어 라인을 지난해 25%(스타일 수 기준)에서 30%로 늘릴 계획이다.
CK코리아(대표 서병탁)의 「CK언더웨어」도 이지웨어의 비중을 높이고, 수영복, 스타킹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조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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