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목마른 시장 공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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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틴 타겟… 연말까지 60개점 오픈

2006-03-24 오후 5:24:17

◇ 유세준 「아워큐」 이사 글로리아트레이딩(대표 이은수)의 아동복 브랜드 「아워큐」가 출시 전부터 대리점 개설문의가 잇따르는 등 점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워큐」는 지난 2년 간의 준비를 통해 체계적인 운영시스템을 갖췄으며, 최근에는 주부 모니터를 통해 상품을 보완하는 등 의욕을 보이고 있다. 「아워큐」는 남자는 활동성, 여자는 큐티함에 초점을 맞춰 상품을 개발했다. 특히 별도의 데님라인을 통해 트렌드에 민감한 고객들을 끌어들일 방침이다. 유세준 이사는, “기존 중저가 아동복 브랜드는 대부분 성인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를 모체로 출발했다. 따라서 독립된 브랜드 컨셉을 가지기보다는 ‘베이직 스타일’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주니어들의 패션감각이 높은 만큼 개성에 맞는 다양한 스타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워큐」는 남아와 여아를 6:4로 구성했으며, 중심 연령대는 ‘프리틴’이라는 이름으로 최근 패션시장의 새로운 주류로 부각하고 있는 초등학교 4~6학년.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도 수용하고 있다.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에 비해 저렴한 가격이 「아워큐」가 내세우는 경쟁력. 유세준 이사는, “가격보다는 품질을 우선으로 상품을 기획했다. 가격은 그 상품을 보고 고객들이 ‘적합하다’고 느낄 수 있는 가격을 책정할 만큼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아워큐」는 런칭 초기인 올봄에 20개점을 오픈한다. 또 연말까지 60개점으로 확대하고 내년에는 100호점 이상 오픈하기로 하는 등 공격적인 영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ERP와 물류 등 기반 시스템을 이미 구축했으며 해외 소싱 라인까지 구축하는 등 볼륨화를 위한 준비를 마무리했다. “최근 할인점내 아동복 시장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도 아동복은 노면상권 구매비중이 높다. 구매행태를 감안할 때 성인복에 비해 효율을 낼 수 있는 상권도 충분하다. 특히 아동복은 고객들의 접근성이 좋아야 하므로 주거밀집 상권과 재래시장 인접 상권 등 고객 위주의 유통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유세준 이사는, “「아워큐」는 향후 3년 이내에 최대 220개까지 유통을 전개할 계획이며 소비자와 대리점주가 갈망하는 브랜드로 만들겠다”는 자신감을 피력했다. 「아워큐(OURQ)」는 … 대성그룹의 탄탄한 경영과 패션유통 전문가들이 만나 준비한 브랜드. 유세준 이사는 「쏘베이직」과 「잭앤질」 사업본부장을 거쳤다. 영업을 맡고 있는 조남진 부장은 「후아유」와 「이엑스알」 영업부서장, 김은경 디자인실장은 「이랜드」와 「리틀브렌」, 「월튼」 디자인실장 출신이다.

정인기 기자
ingi@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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