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플링, 토털 브랜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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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점서 시험판매… 내년부터 본격 전개

2006-03-24 오후 5:22:30

컴텍코리아(대표 노학영)의 「키플링」이 의류를 전개한다. 「키플링」은 올봄부터 50∼60스타일의 의류를 서울·경기 소재 5개 매장서 판매하며, 내년 봄부터는 본격적으로 의류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 브랜드 석정민 차장은, “의류 비중을 점차 높여 3∼4년 후에는 의류와 잡화, 생활용품까지 아우르는 토털 브랜드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개 아이템은 티셔츠부터 스커트, 트레이닝, 데님팬츠 등으로 다양하다. 여러 품목을 시험적 판매해 보고 반응이 좋은 쪽을 주력으로 밀겠다는 생각이다. 지난 7일 청담동서 열린 런칭쇼에서 「키플링」은 주름셔츠와 원숭이 캐릭터 티셔츠, 트레이닝 웨어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갤러리아 김운선 바이어는, “감각적인 상품을 내추럴하고 편안하게 풀어내 시장성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중고가대로 풀 예정. 회사측은, “티셔츠 7만5천원, 데님팬츠 14만원대를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류라인은 라이선스로 진행되며 이를 위해 「키플링」은 지난해 5월 「헤드」 출신의 김선주 디자인 실장을 영입했다. 의류라인은 갤러리아 패션관, 현대 무역, 신세계 강남, 삼성플라자와 명동 대리점 등 5개 매장서 올봄부터 전개된다. 한편, 컴텍코리아는 1991년 설립된 디지털 영상기기업체로 지난해 11월, 키플링코리아를 인수 합병했다. 2002년 8월에 코스닥에 등록됐으며 현재(1월 7일) 주가는 1천250원이다.

안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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