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지오그래픽'은 찻잔 속의 태풍이 아니었다.
2018년 더네이쳐홀딩스의 엄청난 성과 지표는 상승 국면은 이제부터 더욱 본격화 하리라는 기대를 가지기에 충분하다. 아웃도어 광풍이 사그라들 즈음 회자된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아웃도어 의류 런칭 뉴스는 기대보다는 의구심이 훨씬 높았던 게 사실이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높은 브랜드 인지도는 물론 비슷한 탐험, 여행 이미지 브랜드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기대 수요 시장의 급락에 대한 우려가 상당했다. 뿐만 아니라 아웃도어 브랜드 의류 시장에는 이미 수천억원 규모를 능가하는 거대 브랜드들의 과점 지배 구조가 확고해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도전에 대한 의문이 적지 않았다.

그런데 아웃도어 의류 영역 신규 진입과 함께 시현된 더네이쳐홀딩스의 경영성과 지표는 최근 3개년 매출액 성장율(CAGR) 90% 라는 놀라운 반전의 결과로 상징된다. 뿐만 아니라 이 같은 놀라운 규모 성장의 조기 안착 과정에서도 흔히 브랜드 진입 초기구간에서는 당연히 감수해야 된다고 믿는 효율의 희생은 조금도 보이지 않는다. 실제 판매배수 2.9, 판매율 75%, 재고자산회전율 7.6, 영업이익율 14%, 더네이쳐홀딩스의 견고함은 일반의 기대를 훨씬 상회한다. 더네이쳐홀딩스는 브랜드의 내재 가치를 어떻게 경제 가치로 구현해 내는가에 대한 확실한 관점과 전략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는 이미 홈쇼핑 캐리어 시장 과점 구조를 '내셔널지오그래픽' 브랜드 제품을 통해 한번에 무너뜨린 비상한 역량에서 충분히 짐작된다.
특히 더네이쳐홀딩스는 적정의 미학에 대한 날카로운 혜안을 가지고 적정함의 교환이라는 가치 제안에 성공한 것으로 판단된다. 함부로 브랜드나 목표 고객에 대한 막연한 수준과 가치 예단이나 검증되지 않은 중론 대신 패션소비 거래의 경제 속성에 대한 냉철한 판단으로 정교한 수용가능 가격전략에 접근할 수 있었다. 131년에 이르는 장구한 브랜드 역사 배경에도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이를 결코 소비자들에게 강박하지 않는다. 그저 자연친화적인 브랜드 디자인 원칙이며 모험, 탐험, 자연, 친환경 등을 통해 브랜드 디자인 정신을 드러낼 뿐이다. '내셔널지오그래픽' 브랜드 비즈니스의 성공을 바탕으로 '베라왕'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 자산의 활용 범주를 확대하고 있는 더네이쳐홀딩스의 발빠른 지속적인 성장 전략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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