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이알(대표 박준식)이 지난 1일 부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변화를 모색한다.
골프웨어 '아놀드파마', 남성캐주얼 '까르뜨블랑슈', '콜마' 등을 전개 중인 이 회사는 지난달 31일부로 모회사 동일방직(대표 김인환)으로 흡수 합병됐다가 이달 1일부터 신규 법인으로 출범했다.
새로 출범한 디아이플로 B.I |
이번 사명 변경은 다이이알의 재무 상태가 좋아지고 있지만 높은 부채 규모로 건전한 회사 운영이 어렵다고 판단, 모회사인 동일방직이 디아이알의 흡수 합병으로 부채 규모를 대폭 줄이고 새로운 회사로 출범하면서 신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신규 법인인 디아이플로(DI FLO) 는 동일의 약자인 '디아이(DI)'와 패션 (Fashion), 리빙(Living), 옴니(Omni)의 뜻을 담은 '플로(FLO)'가 합쳐졌다. 따라서 패션사업뿐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전반위로 사업 영역을 넓히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특히 디아이플로는 온라인 플랫폼 구축을 사업 목적에 추가하면서 현재 컨텐츠를 M&A 하거나 신규 전개를 준비 중에 있다.
박준식 디아이플로 대표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으로 기존 콘텐츠와 채널을 고집해서는 지속생존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온라인 플랫폼 구축으로 소비자 접점을 다원화 할 것이며, 특히 다양한 콘텐츠 구성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아이플로에서 운영하는 '콜마' AK백화점 분당점 |
이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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