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룩(대표 조승곤)이 여성복 브랜드 「레이크그로브(LAKEGROVE)」를 출시한다.
「레이크그로브」는 숍인숍 형태의 신개념 토털 멀티숍으로 하반기부터 전개되며, 액세서리 브랜드 「레코브(L’ECCOVE)」가 동시에 구성된다.
「레이크그로브」는 호수를 의미하는 레이크(lake)와 정원과 같이 피크닉에 알맞은 작은 숲을 의미하는 그로브(grove)의 합성어로서, 브랜드가 지향하는 목가적이고 자연 친화적인 이미지의 창조를 위해 만들어낸 신조어이다.
늘 잔잔하고 조용하지만 깊이를 알 수 없는 내면을 숨기고 있고, 세상의 변화를 색다른 각도로 비춰내어 사람들에게 또 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레이크, 크지 않지만 울창한 숲의 장점을 가득 함축하여 큰 숲을 헤매거나 거닐지 않아도 그 모든 장점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그로브는 「레이크그로브」가 표현하고자 하는 패션 마인드이자 패션 피플들을 의미한다.
「레이크그로브」는 ‘드러나지 않은 아름다움을 표현하고픈 여성’을 콘셉트로 과감한 디테일보다는 고급스러운 소재감, 피팅감, 멀티풀 믹스로 절제되면서도 고급스러운 프리미엄 상품을 제안할 방침이다.
자기표현의 욕구가 강한 20대 중반∼30대 초반의 여성을 타겟으로 일관된 콘셉트, 시선을 사로잡는 디스플레이, VIP 마케팅으로 신선함을 유도할 계획이며 백화점 중심의 유통전략을 표방한다.한편 이 회사는 3월 초 제18기 정기주주총회 이사회를 통해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사업의 전략적 방향을 토대로 철저한 성과 중심으로 이루어져 「기비」의 정준섭 사업부장과 「키이스」의 최태영 사업부장이 각각 이사로 승진했다.
「레니본」 사업부장은 현행대로 유승주 차장이 담당하며, 해외사업부(마쥬·폴앤조·메이즈메이)와 신규 브랜드인 「레이크그로브」 사업부장은 김재풍 부장이 담당한다
한편, 아이디룩은 이들 각자의 사업부별 특성을 살려 현재 상승세에 있는 브랜드 사업을 더욱 탄탄하게 다지며 키워갈 계획이다.
류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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