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빈볼’ 스노우볼로 대륙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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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전시회 잇따라 참가, B2B 집중

2018-08-06 오전 9:02:55

러빈볼(대표 오현진)이 독특한 디자인으로 액세서리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 회사는 중국 심천 트레이드 쇼, 파리 후즈 넥스트에 이어 최근 2018 인디브랜드페어 참가해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글로벌 브랜드로의 가능성도 내비치고 있다.

이 같은 반응에 힘입어 오는 9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중국 최대 패션전문전시회 ‘CHIC-영블러드’에도 참여한다.

스노우볼을 모티브로 탄생된 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 ‘러빈볼’

오현진 대표는 “지난 인디브랜드페어를 통해 중국 바이어들이 ‘러빈볼’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을 실감했다. 타 브랜드와는 전혀 다른 아이덴티티를 높게 평가해준 것 같다. 오는 9월 상하이에서 열릴 치크 영블러드 전시회를 통해 좀 더 적극적으로 중국에 ‘러빈볼’을 알리고 다양한 상품 라인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러빈볼’은 오현진, 오현경 자매가 의기투합해 탄생한 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로 어렸을 적 동심을 떠올리게 하는 스노우볼을 모티브로 반영했다. 유리볼 속 유니크한 세상이라는 컨셉으로 100% 수공예 작업으로 완성해 눈길을 끈다. 제품 착용 시 스노우볼이 움직여 유니크함이 돋보이는 패션 아이템이다. 이어링, 목걸이, 브레이슬릿, 링, 브로치 등 전체 상품 라인에 스노우볼을 적용했다.



특히 이번 썸머 컬렉션은 청량감이 넘치는 스노우볼과 바다 본연의 자연 물질을 결합한 다양한 형태의 디자인과 컬러감이 눈에 띈다. 그 중에서도 트리플 스노우볼 링은 8mm의 앙증맞은 스노우볼 3개를 나란히 세팅, 가볍고 경쾌한 캐주얼룩이나 바캉스룩에 코디하면 제격이다.


한편 이 브랜드는 흔하지 않은 주얼리 디자인으로, 해외 시장에서 연이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러빈볼’은 2016년 대만 타이페이 팝업 아시아 페어에 한국 작가 대표로 참가해 기대 이상으로 선전하면서 작년에도 연이어 참가하게 됐다. 이후 대만에서 주얼리 사업을 본격화, ‘러빈볼’ 상표권 등록을 마치고 브랜드 전개에 나섰다.


또한 스위스 취리히에 위치한 알모그(almog) 주얼리 편집숍, 대만 차오차오 코리아(Chiao Chiao Korea) 입점해 선보이고 있으며 일본 주얼리 브랜드 블룸(bloom)과 협업도 진행했다. 최근에는 뉴욕 현대 미술관 모마(MOMA, Museum of Modern Art) 입점을 협의 중에 있다.


국내에서는 자사몰을 비롯해 W컨셉, 엘롯데, 텐바이텐, 1300K 등 온라인 셀렉트숍과 해외 홀세일을 위주로 전개 중이다.
올해는 국내 온라인 3곳, 오프라인 매장 1~2개와 홀세일 거래처를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중국 진출에 집중해 온오프라인, 홀세일 거래처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은수 기자
les@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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