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스포츠 ‘NFL’ 아동복시장 파란 예고
가+
가-
올 가을 230개 유통망 구축…‘트윈키즈’는 SPA로 전환

2018-08-02 오후 6:05:32

미국 스트리트 스포츠의 간판 ‘NFL’이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아동복 전문기업 참존글로벌워크(대표 문일우)는 올 가을 ‘NFL’ 아동복을 출시한다. 1차로 토들러인 2~9세를 타겟으로 하며, 추후 11세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NFL은 미국 내 가장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 국민 스포츠 ‘National Football League’를 의미하며, 32개 구단이 보유하고 있는 로고와 캐릭터를 상품화 할 수 있다.


참존글로벌워크는 올 가을 ‘NFL’ 아동복을 출시한다.


특히 이 회사는 올 가을에 230개 유통망을 동시에 구축해 출시 초기부터 아동복 시장의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 기존 ‘트윈키즈’ 단독 매장 180개를 ‘NFL’로 전환하고, 현재 50개점인 중대형 매장 ‘트윈키즈365’에도 복합으로 구성함으로써 출시 첫 시즌에 230개 점포에서 판매하겠다는 것이다.

문일우 대표는 “스포츠 캐주얼이 강세인 국내 아동복 시장의 최근 흐름을 받아들여 과감한 혁신을 단행했다. ‘MLB’ ‘뉴발란스’가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는 스트리트 스포츠 마켓을 타겟으로 신규 브랜드를 도입했으며, 국내에도 ‘NFL’과 32개팀에 대한 마니아층이 상당한 만큼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붐업을 유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MLB’ ‘뉴발란스’의 60% 가격으로 볼륨화 시도
‘NFL’은 선발 브랜드 대비 60~70% 수준의 판매가를 책정하는 등 초반부터 볼륨화 전략을 펼친다. 최근 성인 캐주얼 마켓에서 호응이 높은 패딩 점퍼(9만9000원~19만9000원)를 전략 아이템으로 준비하는 등 시장 흐름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남녀 비율은 남아가 70%이며, 아우터, 맨투맨, 후드, 조거팬츠 등이 중심 아이템이고 액세서리와 레깅스도 구성했다.

한편 ‘트윈키즈’는 SPA 모델로 전환해 온오프 마켓을 동시 공략할 계획이다.
문 대표는 “유니클로에 이어 ‘지유’까지 더해져 국내 패션시장의 가격전쟁은 더욱 심화될 것이다. ‘트윈키즈’는 기존 ‘트윈키즈365’  50개점을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와 높은 가격경쟁력으로 승부수를 띄울 것이다. 온라인 채널도 적극 활용해 가격과 구매 방법에서 소비자 만족도를 최대한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참존글로벌워크는 ‘NFL’과 ‘아가타’를 중심으로 한 브랜드 비즈니스와 ‘트윈키즈’를 통한 온·오프 SPA전략으로 사업 방향을 재정립했다. 특히 지난해 60억원 규모인 온라인 매출 비중을 200억원까지 확대한다.

문 대표는 “오프라인 직영점과 연계한 옴니채널 유통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아동복은 복종 특성상 온오프를 연계한 판매 전략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참존글로벌워크는 지난해 11월 법정관리 종료 후 ‘아가타키즈&베이비’를 매스밸류 채널로 새롭게 리뉴얼했으며, 현재 30개점을 운영 중이다. 올 하반기 ‘NFL’까지 더해짐으로써 경영 전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인기 기자
ingi@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메이비원(주) | 대표:황상윤 | 개인정보보호책임자:신경식
사업자등록번호:206-81-18067  | 통신판매업신고:제2016-서울강서-0922호
TEL 02)3446-7188  |  Email : info@fi.co.kr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1길 6 (마곡동 790-8) 메이비원빌딩
Copyright 2001 FashionInsight co,.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