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보이(대표 최형석)가 코리아나화장품(대표 박찬원)과 공동으로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남성 뷰티시장을 개척하는 데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이에 따라 양 사는 지난 20일 서초동 코리아나빌딩에서 최형석 톰보이 사장과 박찬원 코리아나화장품사장이 만나 조인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사는 “앞으로 파트너십을 가지고 패션과 뷰티를 동시에 갖춘 새로운 남성상을 선보이며 남성시장에 적극적인 진출 하겠다”며, “앞으로 신규 브랜드를 출시하고 마케팅과 유통 측면에서 양 사가 가진 강점을 활용해 시너지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두 회사는 1차로 내년 1월에 남성화장품 브랜드 「코모도 디벨로」를 선보일 계획이다.
양사의 대표 브랜드인 코리아나의 「디벨로」와 톰보이의 「코모도」간의 결합을 통해 기존 브랜드 인지도에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만들어 간다는 것.
2006년 상반기에는 백화점과 직영점 60여 곳에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며 연말까지 80여개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톰보이 채희정 마케팅 이사는 “남성화장품 시장은 아직까지는 5천억원 정도이지만, 패션과 외모에 남성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경기 침체와 함께 정체기를 맞고 있는 여성 화장품에 비해 성장 잠재력은 높은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남성 화장품 시장은 매년 두 자릿수에 근접하는 빠른 성장세로 수 년내에 1조원 돌파도 어렵지 않을 것”이라며, “「코모도 디벨로」는 20, 30대의 패셔너블하고 감각적인 남성 고객들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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