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통해 소리없이 성장하는 브랜드가 있다.
디데이에서 인터넷 유통을 통해 전개하고 있는 「헨스마일」이 그 브랜드.
다음과 인터파크에서 PNB 형태로 전개중인 「헨스마일」은 최근 브랜드 리뉴얼 이후 소비자 반응이 부쩍 좋아지고 있다.
「헨스마일」 디자인실 김미현 실장은, “캐포츠 스타일의 트렌디한 상품 출시와 제안하는 스타일 수가 늘면서 판매율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며 “특히 신학기 시점을 맞춰서 출시한 캠퍼스캐주얼에 대한 반응이 좋아 일평균 850만원 정도를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헨스마일」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좋아지는 또 다른 이유는 단품 위주가 아닌 토털 코디 룩을 제안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 실장은, “기존 인터넷 전용 브랜드처럼 기획상품이나 일부 전략상품 위주로 제안하지 않고 일반 오픈라인 브랜드와 같이 토털 룩을 제안하고 있다”며 “기존 인터넷 브랜드에 비해 가격대가 그리 싸지 않음에도 소비자들이 저항 없이 구매하는 것도 토털 브랜드로 봐주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고 분석했다.
「헨스마일」은 상반기 브랜드에 대한 정체성 확립과 시스템 구축을 통해 기반을 다진 후, 올 하반기부터는 오프라인 영업도 전개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상품 스타일 수도 강화하고 있는데 김 실장은, “봄 시즌의 경우 스타일 수가 90개에 이르고, 순차적으로 스타일 수를 늘려서 가을 시즌에는 150 스타일 이상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헨스마일」은 hence(여기서부터)와 smile의 합성어로 모던 베이직 스포츠캐주얼을 지향한다. 중심 타겟은 20대 전후. 영국 유니온잭을 상품과 브랜드 이미지에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 컬러도 유니온잭에 있는 화이트, 네이비, 레드를 주로 사용했다. 가격대는 청바지 7~9만원 전후, 티셔츠 2~3만원대, 카디건 4만8천원 선이다.
박찬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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