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코오롱(대표 제환석)은 지난 1월에 218억원의 매출과 92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대비 증가율은 각각 7.4%와 2.8%를 기록했지만 2003년 1월에 올렸던 「액티브」의 대규모 단체납품 39억4천만원을 제외하면, 브랜드 매출은 전년에 비해 33.3% 증가된 수치.
특히 스포츠군(「코오롱스포츠」 「루카스」 「액티브」)이 50%의 높은 신장율을 보였으며, 골프군(「엘로드」 「헤드골프」 「잭니클라우스」)도 32% 증가했다.
반면 캐주얼군(「헤드」 「헨리코튼」 「1492마일즈」)은 「캐스캐이드」의 전개 중단 영향으로 8% 감소했다.
전반적인 내수경기 침체 속에서도 「코오롱스포츠」를 포함한 전 브랜드들이 고른 성장세를 올렸다는 것이 코오롱측 설명.
FnC코오롱측은, “지난해 부진했던 매출이 1월 초부터 회복세로 돌아섰으며 특히 스포츠 브랜드의 매출신장이 두드러졌다. 이러한 성장세가 의류 경기 호전의 청신호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FnC코오롱은 앞으로도 매월 실적 발표를 통해 투명경영을 실천함은 물론, 주주의 이익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공정하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편 FnC코오롱은 지난달 공격적인 유통망(440개에서 550개로) 확대, 신규 브랜드 도입(「팀버랜드」 「크리스찬라끄르와」), 웰니스 관련 상품개발 및 마케팅 강화, 중국사업 기반구축 등의 적극적 신시장 진출을 통해 매출액 3천192억원, 영업이익 519억원 등 2004년 경영목표를 발표한 바 있다.
정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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