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이너시장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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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이어 주요 가두상권에도 매장

2006-03-16 오후 2:41:07

수입 이너웨어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그 동안 비어 있던 중고가의 수입 이너웨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해외 브랜드 도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새롭게 전개되는 직수입 브랜드는 이마쥬코리아의 「이마쥬인너」, 빅토리아즈컬렉션의 「빅토리아시크릿」, 디앤드비의 「푼토브링코」, 정하실업의 「리즈샤멜」 「안티젤」 등 10여 개의 브랜드로 올 봄 런칭한 이너웨어 브랜드 중 2/3가 넘는 수치다. 이에 대해 업계의 한 관계자는, “품질력을 인정받은 해외 수입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소구가 강하다. 최근 유력 백화점 봄 엠디도 내셔널 브랜드를 밀어내고 직수입 브랜드가 그 자리를 차지했다”며, “수입 이너웨어는 백화점 1~2개 매장, 청담동 일대의 멀티숍에서나 볼 수 있었지만 최근에는 백화점은 물론 전국적인 핵심 가두상권으로 확대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마쥬코리아(대표 정주용)의 「이마쥬인너」는 신세계 강남, 현대 신촌점 오픈을 시작으로 올해 본격적으로 영업을 펼칠 계획이다. 「이마쥬인너」는 25개에 이르는 다양한 브레지어 사이즈를 특징으로 화운데이션 기능과 패션성을 모두 갖췄으며, 브레지어·팬티 세트물 기준 8~15만원의 합리적 가격대로 20대 여성을 공략한다. FNL코리아(대표 이재민)는 수입 란제리 멀티숍 비바치타를 본격 전개할 방침이다. 비바치타 멀티숍은 「본즈」 「위뜨」 「모르강」을 주축으로 「블루걸」 「알베르타 페레티」 등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FNL코리아는 향후 명품 라인들을 추가, 올 추동에 2~3개의 백화점 매장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코엑스, 이대, 논현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반기내에 압구정, 명동점을 추가로 열 계획이다. 빅토리아즈컬렉션(대표 권영규)의 「빅토리아시크릿」도 이너웨어 매장치고는 18~20여 평의 넓은 매장 위주로 핵심상권에 영업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그 동안 부진한 성적을 낸 기존 수입 브랜드들도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위한 정비작업을 거치고 있다. 한국후지보(대표 최기호)의 「비브이디」는 터치감, 착용감 등을 향상시킨 고급 소재를 사용한 기능성 라인과 스포티 라인을 늘리는 등 제품의 고급화에 치중하고 있으며, 「딤」도 라이선스를 취득해 국내생산으로 합리적인 가격대의 상품을 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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